'2경기 골 침묵' 손흥민, 브라이턴전 팀 내 하위권 평점

보증업체   |   이벤트

'2경기 골 침묵' 손흥민, 브라이턴전 팀 내 하위권 평점

주소모두 0 536 2022.03.17 07:03
브라이턴과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브라이턴과의 경기에 출전한 손흥민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경기째 득점포 가동을 멈춘 손흥민(30·토트넘)이 현지 매체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팔머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2021-202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순연 원정 경기를 마치고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서 평점 6.6점을 받았다.

이날 2-0으로 승리한 토트넘의 선발로 나선 선수 중 맷 도허티(6.3점) 다음으로 낮은 점수다.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35분 루카스 모라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진 못했다.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골 침묵이다.

손흥민은 전반 37분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선제 결승 골 상황에서 도움을 기록한 데얀 쿨루세브스키에게 패스를 건네 득점 장면에 관여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잡진 못했다.

토트넘에선 해리 케인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한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8.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골을 터뜨린 로메로(7.8점), 케인(7.7점) 등이 뒤를 이었다.

풋볼런던 평점에서도 손흥민은 도허티(5점)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낮은 6점에 그쳤다.

이 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뒤에서 열심히 움직였지만, 임팩트를 만드는 데는 어려움을 겪었다"고 평가했다.

풋볼런던은 케인, 로메로 등 5명에게 가장 높은 8점을 부여했다.

스카이스포츠 평점에서도 손흥민은 팀 내 가장 낮은 6점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335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3-2 서울 축구 05:23 0
49334 [프로야구 올스타전 전적] 나눔 4-2 드림 야구 05:23 0
49333 승부차기 끝에 베네수엘라를 꺾고 코파 아메리카 4강 진출을 기뻐하는 캐나다 선수들. 캐나다, 베네수엘라에 승부차기 승리…코파 아메리카 4강 진출 축구 05:22 0
49332 한화 이글스 노시환 한화 노시환, 왼쪽 어깨 통증으로 프로야구 올스타전 결장 야구 05:22 0
49331 3루 커버에 들어가 송구받는 김하성 김하성, 두 경기 내리 침묵…팀은 끝내기 홈런으로 역전승 야구 05:22 0
49330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 세운 오승환 오승환 최고령 출장·김현수 13년 연속 개근…올스타전 대기록(종합) 야구 05:22 0
49329 솔로홈런 최형우 최형우, 홈런 포함 3안타 맹타로 프로야구 올스타전 최고령 MVP(종합) 야구 05:22 0
49328 미스터 올스타 최형우 우직하게 걸어온 마흔살 최형우, 가장 빛난 별 중의 별 야구 05:22 0
49327 올스타전 최고령 출장 기록 세운 오승환 오승환 최고령 출장·김현수 13년 연속 개근…올스타전 대기록 야구 05:22 0
49326 KBO 올스타전 기념 촬영 프로야구 올스타전, 장맛비 예보에도 3년 연속 매진 야구 05:22 0
49325 12년 만에 올스타전 돌아온 류현진 12년 만에 올스타전 찾은 류현진 "옛날엔 선배가 많았는데" 야구 05:22 0
49324 블랙이글스, KBO 올스타전 축하비행 '인천야구 전설' 김동기·김경기·정민태, 올스타전 시구(종합) 야구 05:22 0
49323 결승골의 주인공 제주 한종무 K리그1 제주, 상승세의 서울에 3-2 승리…한종무 결승골(종합) 축구 05:21 0
49322 [프로축구 대구전적] 대구 3-3 포항 축구 05:21 0
49321 데샹 감독 '필드골 0개로 유로 4강' 프랑스 감독 "우승하려면 더 넣어야" 축구 05: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