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원섭 KPGA 회장 "끊임없는 소통으로 글로벌 투어 도약"

보증업체   |   이벤트

[신년사] 김원섭 KPGA 회장 "끊임없는 소통으로 글로벌 투어 도약"

주소모두 0 106 01.02 05:20
김원섭 KPGA 회장
김원섭 KPGA 회장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원섭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로운 시대로의 이행과 새로운 행정으로 회원 권익 및 투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섭 회장은 1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회원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회원이 원하는 가치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윤리위원회 신설로 KPGA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며 "투어의 질적인 향상과 글로벌 경영 활동도 확대할 것"이라고 임기 첫해를 맞는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해 11월 KPGA 제19대 회장에 당선된 김원섭 회장은 "회원 교육 시스템의 선진화와 합리적인 연금 제도 도입, 회원 복지 개선을 추진해 회원 위상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상금 경쟁력 확보와 대회별 다년 계약 체결로 투어 안정성을 추구하며 스폰서 및 파트너와 스킨십 강화, 혁신적인 신사업 모델 발굴에도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국제 업무 활성화, 상호 교류 확대로 KPGA의 스포츠 외교 역량을 높여 우리 선수들이 해외 무대에서 더 많은 혜택을 받고 뛸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KPGA가 글로벌 투어와 조직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토대도 단단히 다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7년까지 4년 임기를 시작하는 김 회장은 "KPGA 영광을 위해 그 어느 해보다 진취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KPGA는 청룡의 해에 활기차게 비상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215 MLB 피츠버그 배지환, 대타 출전해 삼진…타율 0.200 야구 05.28 122
49214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종합) 야구 05.28 101
49213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부침 이겨내고 재도약"(종합) 축구 05.28 95
49212 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자진 사퇴…정경배 감독대행(종합) 야구 05.28 91
49211 통산 43승 올린 69세 최상호, 다음 달 KPGA 선수권대회 출전 골프 05.28 103
49210 임성재, 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공동 9위…라일리 통산 2승째 골프 05.28 95
49209 US여자오픈 골프 30일 개막… 고진영 등 한국 선수 20명 출전 골프 05.28 87
49208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5.28 69
49207 류현진, 12년 만에 KBO 올스타전 출전할까…팬 투표 명단 발표 야구 05.28 96
49206 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축구 05.28 104
49205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야구 05.28 98
49204 '36홀 규모' 세종시 금강파크골프장 내달 개장…전국대회 가능 골프 05.28 90
49203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 선임 축구 05.28 112
49202 '조규성 4호 도움' 미트윌란, 극적 우승… UCL 2차 예선 진출 축구 05.28 104
49201 [PGA 최종순위]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골프 05.28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