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5위로 46계단 상승

보증업체   |   이벤트

안병훈,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5위로 46계단 상승

주소모두 0 102 2023.07.18 05:24
디오픈 출전권 획득 안병훈
디오픈 출전권 획득 안병훈

(서울=연합뉴스) 안병훈이 지난 16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클럽(파70·7천23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을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마쳤다.
공동 3위에 오른 안병훈은 이 대회 상위 3명에게 주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 자격을 따냈다. 사진은 디오픈 출전 자격을 얻은 안병훈. 2023.7.17 [PGA 투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안병훈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5위가 됐다.

안병훈은 1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31위보다 46계단이 오른 85위에 자리했다.

안병훈은 전날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공동 3위 성적으로 안병훈은 20일 개막하는 메이저 대회 디오픈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안병훈이 세계 랭킹 100위 안에 든 것은 2021년 4월 96위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안병훈의 개인 최고 순위는 2016년 24위다.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에서 우승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3위에서 2위가 됐고, 2위였던 욘 람(스페인)이 3위로 내려갔다. 1위는 여전히 스코티 셰플러(미국)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 23위, 김주형 24위를 기록했고 김시우 36위, 이경훈 53위 순으로 뒤를 이었다.

스코틀랜드오픈과 같은 기간에 열린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우승자 빈센트 노르만(스웨덴)은 286위에서 164위로 껑충 뛰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215 MLB 피츠버그 배지환, 대타 출전해 삼진…타율 0.200 야구 05.28 122
49214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종합) 야구 05.28 99
49213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부침 이겨내고 재도약"(종합) 축구 05.28 95
49212 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자진 사퇴…정경배 감독대행(종합) 야구 05.28 90
49211 통산 43승 올린 69세 최상호, 다음 달 KPGA 선수권대회 출전 골프 05.28 103
49210 임성재, 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공동 9위…라일리 통산 2승째 골프 05.28 95
49209 US여자오픈 골프 30일 개막… 고진영 등 한국 선수 20명 출전 골프 05.28 87
49208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5.28 69
49207 류현진, 12년 만에 KBO 올스타전 출전할까…팬 투표 명단 발표 야구 05.28 95
49206 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축구 05.28 104
49205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야구 05.28 97
49204 '36홀 규모' 세종시 금강파크골프장 내달 개장…전국대회 가능 골프 05.28 89
49203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 선임 축구 05.28 111
49202 '조규성 4호 도움' 미트윌란, 극적 우승… UCL 2차 예선 진출 축구 05.28 104
49201 [PGA 최종순위]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골프 05.28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