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전 선제골' 포항 고영준, K리그1 2라운드 MVP

보증업체   |   이벤트

'수원FC전 선제골' 포항 고영준, K리그1 2라운드 MVP

주소모두 0 157 -0001.11.30 00:00

K리그2 MVP는 전남 상대로 1골 1도움 올린 경남 카스트로

포항 고영준
포항 고영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고영준이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고영준이 '하나원큐 K리그1 2023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고영준은 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전반 19분 백성동이 백헤딩으로 연결한 공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포항의 선제골을 책임졌다.

포항은 전반 32분에 터진 정재희의 추가 골을 엮어 2-1로 승리, 1라운드에 이어 연승을 달렸고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2라운드 베스트 매치로는 4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3-3으로 비긴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가 꼽혔다.

K리그1 2라운드 베스트11
K리그1 2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스트 11 공격진에는 인천의 에르난데스와 울산 현대 엄원상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엔 고영준과 함께 김인균(대전), 이명주(인천), 이창민(제주), 아코스티(수원)가 포함됐고, 수비수론 정승현(울산), 오스마르(서울), 하창래(포항)가 선정됐다.

골키퍼 자리는 울산의 조현우에게 돌아갔다.

K리그2에선 경남FC의 카스트로가 2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카스트로는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려 경남의 5-0 완승과 개막 2연승에 앞장섰다.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11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멀티골을 터트린 원기종과 글레이손, 박재환, 카스트로 등의 고른 활약으로 대승을 거둔 경남은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고, 경남과 전남의 경기가 베스트 매치가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215 MLB 피츠버그 배지환, 대타 출전해 삼진…타율 0.200 야구 05.28 123
49214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종합) 야구 05.28 102
49213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부침 이겨내고 재도약"(종합) 축구 05.28 97
49212 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자진 사퇴…정경배 감독대행(종합) 야구 05.28 93
49211 통산 43승 올린 69세 최상호, 다음 달 KPGA 선수권대회 출전 골프 05.28 105
49210 임성재, 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공동 9위…라일리 통산 2승째 골프 05.28 97
49209 US여자오픈 골프 30일 개막… 고진영 등 한국 선수 20명 출전 골프 05.28 89
49208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5.28 69
49207 류현진, 12년 만에 KBO 올스타전 출전할까…팬 투표 명단 발표 야구 05.28 96
49206 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축구 05.28 107
49205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야구 05.28 99
49204 '36홀 규모' 세종시 금강파크골프장 내달 개장…전국대회 가능 골프 05.28 91
49203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 선임 축구 05.28 114
49202 '조규성 4호 도움' 미트윌란, 극적 우승… UCL 2차 예선 진출 축구 05.28 104
49201 [PGA 최종순위]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골프 05.28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