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배지환, 시범경기 2타수 무안타

보증업체   |   이벤트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배지환, 시범경기 2타수 무안타

주소모두 0 160 -0001.11.30 00:00
빅리거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한 배지환
빅리거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한 배지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초청 선수가 아닌 '메이저리그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여한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올해 두 번째 시범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배지환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2타수 무안타로 물러났다.

이날까지 배지환의 올 시즌 시범경기 성적은 2경기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이다.

배지환은 6회초 수비 때 2루수로 들어서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6회말 2사 1루에서는 타석에도 섰다.

배지환은 필라델피아 오른손 투수 빌리 설리번과 풀 카운트(3볼-2스트라이크) 접전을 벌이며 시속 152㎞ 싱커를 받아쳐 타구 속도 시속 161㎞짜리 강한 타구를 만들었다.

그러나 타구가 좌익수 정면으로 날아갔다.

배지환은 8회말에는 타일러 매케이의 싱커에 배트를 헛돌려 삼진을 당했다.

이날 피츠버그는 필라델피아에 7-9로 패했다.

비시즌에 팔꿈치 뼛조각 수술을 받은 최지만은 피츠버그 구단이 마련한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아직 시범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215 MLB 피츠버그 배지환, 대타 출전해 삼진…타율 0.200 야구 05.28 123
49214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종합) 야구 05.28 103
49213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부침 이겨내고 재도약"(종합) 축구 05.28 97
49212 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자진 사퇴…정경배 감독대행(종합) 야구 05.28 93
49211 통산 43승 올린 69세 최상호, 다음 달 KPGA 선수권대회 출전 골프 05.28 106
49210 임성재, 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공동 9위…라일리 통산 2승째 골프 05.28 97
49209 US여자오픈 골프 30일 개막… 고진영 등 한국 선수 20명 출전 골프 05.28 89
49208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5.28 69
49207 류현진, 12년 만에 KBO 올스타전 출전할까…팬 투표 명단 발표 야구 05.28 96
49206 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축구 05.28 107
49205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야구 05.28 99
49204 '36홀 규모' 세종시 금강파크골프장 내달 개장…전국대회 가능 골프 05.28 91
49203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 선임 축구 05.28 116
49202 '조규성 4호 도움' 미트윌란, 극적 우승… UCL 2차 예선 진출 축구 05.28 106
49201 [PGA 최종순위]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골프 05.28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