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산, 김정우 수석 등 코치진 구성 완료

보증업체   |   이벤트

K리그2 안산, 김정우 수석 등 코치진 구성 완료

주소모두 0 148 -0001.11.30 00:00
송한복·김문규·김정우 코치, 임종헌 감독, 임유환·김대열 코치(왼쪽부터)
송한복·김문규·김정우 코치, 임종헌 감독, 임유환·김대열 코치(왼쪽부터)

[안산 그리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는 임종헌(57) 감독과 함께 팀을 이끌 2023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 김정우(41) 코치가 수석코치에 올랐다.

김 수석코치는 선수 시절 K리그(울산 현대, 성남 일화, 상주상무, 전북 현대)는 물론 일본, 아랍에미리트, 태국 등 해외 리그에서도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K리그에선 통산 237경기 37골 17도움을 기록했다.

국가대표로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 진출에 힘을 보태는 등 A매치 71경기에서 6골을 남겼다.

인천 유나이티드 18세 이하(U-18) 감독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지난해 안산 코치로 프로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해 올해는 수석코치를 맡게 됐다.

여기에 임유환(40), 송한복(39) 코치, 김문규(41) 골키퍼 코치, 김대열(36) 코치가 함께 임종헌 감독을 보좌한다. 이들 중 임유환, 김대열 코치는 안산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다.

임종헌 감독은 "코치들이 각자의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주소모두 젊고 능력 있으며,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코치들이라 든든하다"며 "선수들과 코치진이 한 팀이 되어 잘 준비해 안산만의 경기력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215 MLB 피츠버그 배지환, 대타 출전해 삼진…타율 0.200 야구 05.28 123
49214 '홀로 남은' 손혁 한화 단장 "감독 선임은 신중하되, 신속하게"(종합) 야구 05.28 103
49213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부침 이겨내고 재도약"(종합) 축구 05.28 97
49212 한화 최원호 감독·박찬혁 대표이사 자진 사퇴…정경배 감독대행(종합) 야구 05.28 93
49211 통산 43승 올린 69세 최상호, 다음 달 KPGA 선수권대회 출전 골프 05.28 106
49210 임성재, PGA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공동 9위…라일리 통산 2승째 골프 05.28 97
49209 US여자오픈 골프 30일 개막… 고진영 등 한국 선수 20명 출전 골프 05.28 89
49208 [프로야구] 28일 선발투수 야구 05.28 69
49207 류현진, 12년 만에 KBO 올스타전 출전할까…팬 투표 명단 발표 야구 05.28 96
49206 사우샘프턴, 1년 만에 EPL 복귀…'2천436억원 돈방석' 축구 05.28 107
49205 [천병혁의 야구세상] 야신도, 외국인 사령탑도 안되고 박사 감독까지 실패한 한화 야구 05.28 99
49204 '36홀 규모' 세종시 금강파크골프장 내달 개장…전국대회 가능 골프 05.28 91
49203 K리그1 전북, 새 사령탑에 김두현 선임 축구 05.28 116
49202 '조규성 4호 도움' 미트윌란, 극적 우승… UCL 2차 예선 진출 축구 05.28 106
49201 [PGA 최종순위] 찰스 슈와브 챌린지 골프 05.28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