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LG, 포수 박동원·유강남 보상 선수로 김대유·김유영 영입(종합)

KIA·LG, 포수 박동원·유강남 보상 선수로 김대유·김유영 영입(종합)

주소모두 0 159 -0001.11.30 00:00
역투하는 김대유
역투하는 김대유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다른 팀으로 이적한 포수들의 보상 선수로 약속이나 한듯 왼손 투수를 지명했다.

KIA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LG와 계약한 포수 박동원(32)의 보상 선수로 왼손 구원 투수 김대유(31)를 지명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김대유는 부산고를 졸업하고 2010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한 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kt wiz를 거쳐 2020년부터 LG에서 뛰었다.

올 시즌 59경기에 등판해 2승 1패, 13홀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통산 성적은 6승 3패, 37홀드, 평균자책점 3.44다.

KIA 구단은 "구위와 공 끝 움직임이 뛰어나 좌타자뿐만 아니라 우타자 상대로도 김대유가 강한 면모를 보였다"며 "접전 상황에서 등판할 수 있고, 1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불펜 요원으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동원
박동원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동원은 LG와 4년간 총액 65억원(계약금 20억원, 연봉 총액 45억원)에 계약했다.

LG는 KIA에 박동원의 올해 연봉 200%인 현금 6억2천만원과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인 김대유를 보상한다.

투구하는 김유영
투구하는 김유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강남을 롯데 자이언츠로 보낸 LG도 좌완 불펜 김유영(28)을 보상 선수로 택했다.

경남고를 졸업한 김유영은 2014년 롯데에 입단해 통산 7승 3패, 1세이브, 18홀드, 평균자책점 5.64를 올렸다. 올 시즌에는 68경기에서 6승 2패, 13홀드, 평균자책점 5.65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LG 구단은 "1군 경험이 많고 구위가 좋은 즉시 전력감"이라고 김유영을 소개하고 "필요에 따라 선발 투수로도 활용할 수 있고, 올 시즌 잠실구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 등을 고려해 영입했으며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롯데 유니폼 입은 포수 유강남
롯데 유니폼 입은 포수 유강남

(서울=연합뉴스)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게 된 포수 유강남. 2022.11.21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유강남은 4년 총액 80억원(계약금 40억원, 연봉 총액 34억원, 옵션 6억원)에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롯데는 유강남의 올해 연봉 200%인 현금 5억4천만원과 보호선수 20명 외 1명인 김유영을 LG로 보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KIA·LG, 포수 박동원·유강남 보상 선수로 김대유·김유영 영입(종합) 야구 -0001.11.30 160
3730 [게시판] 제9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자선야구대회 폐막 야구 -0001.11.30 189
3729 프로야구 KIA, FA 포수 박동원 보상 선수로 LG 김대유 영입 야구 -0001.11.30 158
3728 박용택 KBS 야구 해설위원, 청소년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 강연 야구 -0001.11.30 171
3727 MLB 피츠버그, 1루수 자원 산타나 영입…최지만과 플래툰 야구 -0001.11.30 160
3726 마무리 캠프 종료…삼성 박진만 감독 "강도 높은 훈련, 잘 소화" 야구 -0001.11.30 171
3725 [영상] 수베로 한화 감독, 카타르 현지서 태극기 든 까닭은? 야구 -0001.11.30 223
3724 '한화행' 채은성, 손편지로 LG 팬들에게 감사 인사 야구 -0001.11.30 214
3723 [부고] 안찬호(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운영팀 사원)씨 모친상 야구 -0001.11.30 210
3722 키움, 외국인 투수 후라도와 100만 달러 계약…2019년 MLB 7승 야구 -0001.11.30 183
3721 'SSG랜더스 선수들이 바리스타로'…스타벅스서 우승기념 이벤트 야구 -0001.11.30 198
3720 [월드컵] 수베로 한화 감독의 한국 사랑…카타르 현지서 태극기 응원 야구 -0001.11.30 202
3719 프로야구 SSG, FA 야수 오태곤과 4년 18억원에 계약 야구 -0001.11.30 219
3718 경남고 포수 김범석, 2022 아마추어 스타대상 수상 야구 -0001.11.30 213
3717 kt 택한 '삼성 성골' 김상수 "쉽지 않은 결정…많이 고민했다" 야구 -0001.11.30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