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김찬, PGA 2부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1타 차 2위

보증업체   |   이벤트

재미교포 김찬, PGA 2부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1타 차 2위

주소모두 0 351 -0001.11.30 00:00
김찬 골프선수
김찬 골프선수

[KPGA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재미교포 김찬(32)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준우승했다.

김찬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의 랜딩스 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맞바꿔 이븐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김찬은 14언더파 270타로 우승한 보 호그(미국)에 이어 1타 차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콘페리 투어 2023시즌 출전권을 주고, 2위부터 10위까지는 2023시즌 콘페리 투어 12개 대회에 나갈 자격을 보장한다.

콘페리 투어 시즌 상금 순위 상위에 오르면 PGA 투어에 진출할 수 있다.

김찬은 2020-2021시즌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상금왕에 오른 선수다. JGT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2020시즌과 2021시즌을 통합 운영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JGTO 통산 7승을 거둔 김찬은 메이저 대회에서는 2017년 디오픈 공동 11위에 오른 경력이 있다.

김민휘(30)는 2언더파 282타로 공동 45위에 올랐다. 이 대회 11위부터 40위까지 2023시즌 콘페리 투어 8개 대회에 나갈 자격을 주고 40위 미만은 조건부 시드를 받는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장타자로 이름을 날린 정찬민(23)은 1언더파 283타를 치고 공동 59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찬민은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평균 비거리 316.5야드로 1위를 차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275 윤이나 박현경에게 밀렸던 윤이나·최민경, 롯데오픈 첫날 8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05:22 0
49274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6경기 연속 전석 매진 [프로야구전반기] ①역대급 레이스가 낳은 관중 폭발…1천만 시대 눈앞(종합) 야구 05:22 0
49273 손웅정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논란'에 시민단체 토론회…"본질은 폭력" 축구 05:22 0
49272 미소 짓는 홍원기 키움 감독 키움 홍원기 감독, 외인 삼총사 활약에 활짝 '중식당 회식 효과' 야구 05:22 0
49271 [프로야구 대구전적] KIA 8-3 삼성 야구 05:22 0
49270 역투하는 임찬규 디펜딩챔프 LG, 전반기 2위로 마감…키움 연승 행진에 제동 야구 05:22 0
49269 김효주 여자골프 김효주 "도쿄 때는 너무 긴장…파리서 금메달 따고파" 골프 05:22 0
49268 프로야구 사상 최초 전반기 관중 600만명 돌파 프로야구, 역대 최소 경기 600만 관중 돌파…12년 만의 신기록 야구 05:22 0
49267 LG 트윈스 유영찬 '고군분투' LG 유영찬, 전반기 마지막 경기서도 5아웃 세이브 야구 05:22 0
49266 김경문 감독(오른쪽부터), 김승연 회장, 류현진, 채은성 김승연 회장, 한화 선수단에 스마트 TV 지급…5천만원 규모 야구 05:22 0
49265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6-3 롯데 야구 05:22 0
49264 2루 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왼쪽) 김하성, 기록 정정으로 도루 삭제되자 곧바로 '2도루'(종합) 야구 05:21 0
49263 전반기 1위를 차지한 KIA 타이거즈 '9회 5득점' KIA, 사흘 연속 뒤집기…7년 만에 전반기 1위 마감 야구 05:21 0
49262 이준호 K리그2 부산, 전북 공격수 이준호 임대로 영입 축구 05:21 0
49261 역대 최다홈런의 주인공 최정 [프로야구전반기] ②최정·손아섭, 통산기록 새역사…최고 히트상품은 김도영(종합) 야구 05: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