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설' 날린 EPL 리버풀 코치, 1천만원 벌금 징계

보증업체   |   이벤트

'손가락 욕설' 날린 EPL 리버풀 코치, 1천만원 벌금 징계

주소모두 0 320 2022.09.16 09:13
극장골 터뜨린 카르발류와 클롭 리버풀 감독
극장골 터뜨린 카르발류와 클롭 리버풀 감독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가락 욕설'을 날리며 충돌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과 뉴캐슬 코치들이 약 1천만원의 벌금 징계를 맞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리버풀 코치 존 아흐터베르크에게 7천 파운드(약 1천120만원), 뉴캐슬의 경기력 분석 코치 대니얼 호지스에게 6천 파운드(약 96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16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또 두 지도자에게 각각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병과했다.

두 코치가 충돌한 것은 지난 1일 리버풀 홈인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다.

당시 리버풀은 후반 53분에 터진 파비우 카르발류의 '극장 골'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골이 터진 뒤 뉴캐슬 벤치에서 리버풀 벤치로 물건이 날아갔다.

이에 아흐터베르크 코치가 뉴캐슬 코치진을 향해 '손가락 욕설' 보내며 험한 말을 내뱉었다.

아흐터베르크 코치와 호지스 코치 주소모두 부적절한 행동을 한 점을 인정했다고 FA는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245 '벌써 너냐!' 브라질 vs 우루과이…코파 아메리카 8강 대진 확정 축구 07.04 3
49244 [프로야구 대전전적] kt 3-2 한화 야구 07.04 3
49243 KBO 복귀 노리는 요키시, 두산 입단 테스트서 최고 시속 143㎞ 야구 07.04 5
49242 헤이수스 가장 먼저 10승 고지…키움, LG 잡고 6연승 행진 야구 07.04 3
49241 김태형 롯데 감독 "타선에 확신 없었는데…팀이 점점 좋아져" 야구 07.04 3
49240 황성빈·장현식·송성문·박지환, 프로야구 올스타전 막차 탑승 야구 07.04 4
49239 K리그1 제주, 서드 유니폼 '별을보라' 공개 축구 07.04 3
49238 부상 복귀 후 평균자책점 7.09…두산 알칸타라, 또 조기 강판 야구 07.04 4
49237 염경엽 LG 감독 "스퀴즈 땐 주자 죽더라도 홈 들어가는 게 기본" 야구 07.04 4
49236 '강력한 최하위' 키움…홍원기 감독이 꼽은 후반기 승부처는 야구 07.04 3
49235 춘천 라비에벨 듄스 코스, 골프 라운드+EDM 파티 골프 07.04 3
49234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4-1 SSG 야구 07.04 3
49233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4-1 LG 야구 07.04 3
49232 엄지성, 잉글랜드 2부 스완지 시티로…광주FC 공식 발표 축구 07.04 4
49231 KIA, 삼성에 또 역전승…양석환·양의지, 잠실 최초 만루포 2방(종합2보) 야구 07.0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