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전 멀티골' 안산 티아고, K리그2 30라운드 MVP

보증업체   |   이벤트

'전남전 멀티골' 안산 티아고, K리그2 30라운드 MVP

주소모두 0 134 2022.08.03 09:14
안산 티아고, K리그2 30라운드 MVP 선정
안산 티아고, K리그2 30라운드 MVP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안산 그리너스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티아고(27)가 프로축구 K리그2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티아고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티아고는 지난달 31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려 안산의 3-0 완승을 이끌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2분 두아르테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4분 뒤 또 한 번 두아르테의 패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했다.

티아고와 함께 그의 두 골을 도운 두아르테, 부천FC의 김호남은 30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김동진(안양), 김정환(서울E), 오재혁(부천), 아스나위(안산), 수비수에는 안영규(광주), 김연수(서울E), 이창용(안양)이 포함됐다.

골키퍼 자리는 광주FC 김경민에게 돌아갔다.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11
K리그2 30라운드 베스트11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라운드 베스트 팀에는 1일 홈 경기에서 김포FC를 3-0으로 완파하고 12경기 만에 승리를 따낸 서울 이랜드가 뽑혔다.

베스트 매치는 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과 경남FC의 경기로, 부천은 경남 고경민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김호남, 닐손주니어, 송홍민의 연속골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227 배지환, 5경기 만에 안타…김하성은 5경기 연속 무안타 야구 08.06 1
50226 바이에른 뮌헨, 홈리스 월드컵 국가대표 만나 트레이닝 축구 08.06 1
50225 [프로야구] 6일 선발투수 야구 08.06 1
50224 '양현준 교체 투입' 셀틱, 리그 첫 경기서 4-0 대승 축구 08.06 1
50223 [올림픽] 남자 골프 8위 김주형 "손흥민 선수가 왜 자주 우는지 알겠어요" 골프 08.06 2
50222 이승우·양민혁·세징야 등 팀 K리그 유니폼·축구화 기부 공매 축구 08.06 1
50221 프로야구 KIA, 알드레드 말소…새 외인 라우어 영입할 듯 야구 08.06 1
50220 렉서스코리아, 오는 29일부터 '렉서스 마스터즈' 첫 대회 개최 골프 08.06 2
50219 [올림픽] 김주형, 남자골프 세계랭킹 18위로 상승 골프 08.06 2
50218 [올림픽] 여자 골프 7일 시작…8년 만에 금메달 탈환 도전 골프 08.06 2
50217 '홀인원' 안나린, LPGA 포틀랜드 클래식 준우승 골프 08.06 2
50216 KBO 7월 쉘힐릭스 플레이어상에 NC 하트·삼성 강민호 야구 08.06 1
50215 [LPGA 최종순위] 포틀랜드 클래식 골프 08.06 2
50214 MLB 화이트삭스, 20연패…20세기 이후 최다연패에 3패 남았다 야구 08.06 1
50213 용인미르스타디움 교통 안내 K리그2 수원 삼성 홈경기 용인서 개최…시, 교통 대책 마련 축구 08.0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