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발전본부, 유소년 축구 꿈나무 후원금 7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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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9일 당진 신평중학교와 계성초등학교에 '유소년 축구 꿈나무 후원금' 7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지난해 오룡기 전국중등 축구대회 우승과 올해 춘계 전국 중등 축구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신평중학교에는 축구화 50켤레(1천300만원 상당)도 선물해 격려했다.

계성초등학교는 올해 충남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당진발전본부는 2005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10억원의 유소년 축구 후원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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