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LIV 골프 호주 대회 2R 1타 차 2위…'2승째 보인다'

대니 리, LIV 골프 호주 대회 2R 1타 차 2위…'2승째 보인다'

주소모두 0 44 04.28 05:21
대니 리
대니 리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교포 선수인 대니 리(뉴질랜드)가 LIV 골프 호주 대회 2라운드에서 단독 2위에 올랐다.

대니 리는 27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랜지 골프클럽(파72·6천946야드)에서 열린 LIV 골프 애들레이드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이틀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기록한 대니 리는 선두 브렌던 스틸(미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와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3위다.

지난해 3월 LIV 골프 미국 애리조나주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개인전과 단체전 상금을 더해 412만5천 달러(약 56억8천만원)를 받은 대니 리는 이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2승째에 도전한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4위로 LIV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욘 람(스페인)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15위다.

교포 선수 앤서니 김(미국)은 1언더파 143타로 출전 선수 54명 중 47위에 올랐다.

앤서니 김은 올해 LIV 골프 3개 대회에 나와 53위, 50위, 53위로 주소모두 하위권에 그쳤지만 상금 16만 달러, 한국 돈으로 2억원 넘는 수입을 올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28 김성현·안병훈, PGA 투어 더 CJ컵 공동 4위…우승은 펜드리스(종합) 골프 05.07 81
1127 박지영, KLPGA 투어 교촌 레이디스오픈 우승…시즌 2승 선착(종합) 골프 05.06 55
1126 15세 이효송,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살롱파스컵 제패(종합) 골프 05.06 57
1125 '스크린 골프 황제' 김홍택 "스크린 골프 도움 돼요!" 골프 05.06 69
1124 스크린 골프 황제 김홍택, GS칼텍스 매경오픈 제패(종합) 골프 05.06 92
1123 15세 이효송,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살롱파스컵 제패 골프 05.06 92
1122 켑카,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 우승…올해 첫 트로피 골프 05.06 56
1121 스크린 골프 황제 김홍택, GS칼텍스 매경오픈 제패 골프 05.06 112
1120 박지영, KLPGA 투어 교촌 레이디스오픈 우승…시즌 2승 선착 골프 05.06 57
1119 슈퍼 루키의 등장…강심장 장착한 이효송, 일본골프에 새 역사 골프 05.06 49
1118 [KLPGA 최종순위] 교촌 1991 레이디스오픈 골프 05.06 111
1117 [KPGA 최종순위] GS칼텍스 매경오픈 골프 05.06 45
1116 켑카, LIV골프 싱가포르 대회 2R서 3타차 선두 골프 05.05 83
1115 이정환, GS칼텍스 매경오픈 3R 선두…시즌 첫 승 기회 골프 05.05 105
1114 이제영, 교촌 오픈 2R서 3타차 선두…KLPGA 첫 우승 보인다 골프 05.05 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