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설' 날린 EPL 리버풀 코치, 1천만원 벌금 징계

보증업체   |   이벤트

'손가락 욕설' 날린 EPL 리버풀 코치, 1천만원 벌금 징계

주소모두 0 315 2022.09.16 09:13
극장골 터뜨린 카르발류와 클롭 리버풀 감독
극장골 터뜨린 카르발류와 클롭 리버풀 감독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가락 욕설'을 날리며 충돌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과 뉴캐슬 코치들이 약 1천만원의 벌금 징계를 맞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리버풀 코치 존 아흐터베르크에게 7천 파운드(약 1천120만원), 뉴캐슬의 경기력 분석 코치 대니얼 호지스에게 6천 파운드(약 96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16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또 두 지도자에게 각각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병과했다.

두 코치가 충돌한 것은 지난 1일 리버풀 홈인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다.

당시 리버풀은 후반 53분에 터진 파비우 카르발류의 '극장 골'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골이 터진 뒤 뉴캐슬 벤치에서 리버풀 벤치로 물건이 날아갔다.

이에 아흐터베르크 코치가 뉴캐슬 코치진을 향해 '손가락 욕설' 보내며 험한 말을 내뱉었다.

아흐터베르크 코치와 호지스 코치 주소모두 부적절한 행동을 한 점을 인정했다고 FA는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82 'WC 득점왕' 로드리게스, 올림피아코스서 '황-황 듀오'와 한솥밥 축구 2022.09.16 286
2981 한국 축구대표팀 월드컵 유니폼 공개…콘셉트는 '도깨비' 축구 2022.09.16 292
2980 수원 전진우, K리그 '8월의 퍼포먼스상' 수상 축구 2022.09.16 287
2979 멀티 골로 수원FC 승리 이끈 이승우, K리그1 32라운드 MVP 축구 2022.09.16 328
열람중 '손가락 욕설' 날린 EPL 리버풀 코치, 1천만원 벌금 징계 축구 2022.09.16 316
2977 드디어 터진 호날두 첫골에 맨유도 UEL 첫승…텐하흐 '방긋' 축구 2022.09.16 298
2976 정우영의 프라이부르크, UEL서 황의조 올림피아코스에 3-0 완승 축구 2022.09.16 290
2975 축구협회, 아시안컵 유치 신청서 제출…카타르·인니와 경쟁 축구 2022.09.15 302
2974 MLS 마이애미 홈구장 건립 승인…베컴 10년 꿈 이뤄진다 축구 2022.09.15 306
2973 손흥민 부진에 EPL도 주목…"최고의 기량 발휘는 시간 문제" 축구 2022.09.15 309
2972 "15개국 성인 73%, FIFA가 카타르 월드컵 노동자에 보상해야" 축구 2022.09.15 285
2971 "강원FC 홈경기, 현재처럼 순회 개최 방침 유지" 축구 2022.09.15 307
2970 '한 골'이 간절한 손흥민, 레스터시티 상대로 막힌 혈 뚫을까 축구 2022.09.15 302
2969 부천FC, 'K리그2 쇼트패스 1위' 미드필더 김준형과 재계약 축구 2022.09.15 291
2968 트라우마 울산·꾸역꾸역 전북…다시 뜨거워진 K리그1 우승 경쟁 축구 2022.09.15 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