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 헨더슨, 세계랭킹 6위로 도약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 헨더슨, 세계랭킹 6위로 도약

주소모두 0 158 -0001.11.30 00:00
브룩 헨더슨
브룩 헨더슨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서 정상에 오른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세계랭킹을 한 계단 끌어 올렸다.

헨더슨은 23일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오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LPGA 투어 올해 첫 대회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3승을 달성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세계랭킹 1위를 지킨 가운데 2∼5위도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띠꾼(태국), 고진영(28) 순으로 변함이 없었다.

헨더슨이 6위로 올라서면서 렉시 톰프슨(미국)이 한 계단 밀려나 7위에 자리했다.

8위는 전인지(29), 9위는 김효주(28), 10위는 하타오카 나사(일본)였다.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헨더슨에 이어 준우승한 찰리 헐(잉글랜드)은 4계단을 끌어 올려 13위에 올랐다.

박민지(25)는 16위, 최혜진(24)은 20위, 김세영(30)은 25위에 자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099 골프장 예약 주 고객은 40∼50대 남성…그린피는 영남권이 최저 골프 -0001.11.30 182
1098 LG, 프로빔 프로젝터로 스크린골프 시장 공략…'PGA 쇼' 참가 골프 -0001.11.30 162
1097 임성재, PGA 투어 토리파인스 더 어려운 남코스서 1R 4언더파 골프 -0001.11.30 172
1096 매킬로이-리드 감정싸움…매킬로이 "리드가 꼴 보기 싫었다" 골프 -0001.11.30 157
1095 '두 아이 아빠' 람 "코비 브라이언트처럼 좋은 아빠 되고 싶다" 골프 -0001.11.30 154
1094 사용률 1위 타이틀리스트 프로V1 볼 신제품 출시 골프 -0001.11.30 161
1093 골프존 스크린골프 투어 28일 개막전…시즌 총상금 13억원 규모 골프 -0001.11.30 182
1092 대회 이틀 전 스코어 제출하고 우승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골프 -0001.11.30 156
1091 LIV 골프, 랭킹 포인트 받을까…심사에 PGA 투어 커미셔너 제외 골프 -0001.11.30 179
1090 6전4승에도 남자 골프 세계 1위 못한 람, 이번엔 3위만 해도 1위 골프 -0001.11.30 164
1089 5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 입장권 판매 시작 골프 -0001.11.30 169
1088 사우디 후원 LIV 골프 시리즈, 2월 24일 멕시코서 시즌 개막 골프 -0001.11.30 165
1087 모리카와·스콧, 우즈와 매킬로이 주관 스크린골프 리그 참여 골프 -0001.11.30 157
1086 이마트, 골프 멤버십 회원 대상 스크린 골프 대회 골프 -0001.11.30 154
열람중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 헨더슨, 세계랭킹 6위로 도약 골프 -0001.11.30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