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 수비수' 요니치, 8년 만에 인천 복귀

보증업체   |   이벤트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 수비수' 요니치, 8년 만에 인천 복귀

주소모두 0 70 01.25 05:20
인천 요니치
인천 요니치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현재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던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 요니치가 친정 팀인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8년 만에 다시 입는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은 24일 "2015, 2016시즌 2년 연속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에 뽑힌 '크로아티아 철옹성' 요니치가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요니치는 2015년 인천에서 K리그에 데뷔해 대한축구협회(FA)컵 준우승과 이듬해 K리그 클래식 잔류에 기여했고, 두 시즌 주소모두 정규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17시즌을 앞두고 일본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한 요니치는 2021년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선화에서 잠시 뛴 뒤 2022년부터 다시 세레소 유니폼을 입었다.

J리그에서는 통산 185경기 12골, 슈퍼리그에서는 18경기 1골의 기록을 남겼다.

인천에 따르면 요니치가 인천으로의 복귀를 강력하게 희망했다.

요니치는 "한국에 다시 온다면 무조건 인천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는데, 친정에 복귀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요니치는 내달 3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진행되는 인천의 전지훈련에 합류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54 [아시안컵] 캡틴 손흥민의 화려한 '몸개그'…분위기 끌어올린 클린스만호 축구 01.28 67
1953 [아시안컵] 호주 상대하는 인니 신태용 "포기하지 않고 패기로!" 축구 01.28 59
1952 K리그1 울산, U-17 대표팀 센터백 강민우와 구단 첫 준프로 계약 축구 01.28 61
1951 K리그1 FC서울 신임 전력강화실장에 김진규 전 감독대행 축구 01.27 63
1950 [아시안컵] 인니 축구 새역사 쓴 신태용 "다음 시나리오? 한국과 8강 격돌!" 축구 01.27 53
1949 [아시안컵] 사우디 만치니 감독 "한국과 16강전, 서로 어려운 경기" 축구 01.27 49
1948 "에너지 고갈됐다"…클롭 감독, 올 시즌 끝으로 리버풀과 이별 축구 01.27 46
1947 [아시안컵] 인니 첫 16강 신태용·한국과 무승부 김판곤…축구 한류 통했다 축구 01.27 44
1946 K리그1 울산, '네 번째 ★' 새긴 2024시즌 유니폼 공개 축구 01.27 48
1945 [아시안컵] 3차전 베스트 11에 이강인…말레이시아전 1골 1도움 축구 01.27 45
1944 K리그1 복귀 노리는 수원 삼성, 풀백 최지묵 영입 축구 01.27 36
1943 [아시안컵] 전통의 개인기+만치니의 조직력…16강 상대 사우디 만만찮네 축구 01.27 47
1942 [아시안컵 전적] 한국 3-3 말레이시아 축구 01.26 65
1941 [아시안컵] '말레이와 무승부' 클린스만 감독 "상대 PK 등 판정 아쉬워" 축구 01.26 50
1940 김은중 감독 "수원FC 색깔 찾는 게 과제…살아있는 선수 원한다" 축구 01.26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