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틀린, 마카오 골프대회서 59타…아시안투어에서는 최초

보증업체   |   이벤트

캐틀린, 마카오 골프대회서 59타…아시안투어에서는 최초

주소모두 0 154 03.17 05:21
존 캐틀린
존 캐틀린

(아시안투어/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존 캐틀린(미국)이 아시안투어에서는 최초로 '꿈의 타수'로 불리는 59타를 치는 기록을 세웠다.

캐틀린은 16일 마카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마카오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로 11언더파 59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아시안투어에서 60타를 깬 선수는 캐틀린이 처음이다.

캐틀린은 3라운드 마지막 홀인 18번홀(파5)에서 6m 거리의 이글 퍼트로 59타를 기록해 더욱 짜릿했다.

33세의 캐틀린은 아시안투어에서 네차례 우승했고, 지난 4년 동안 유럽피언투어에서 활동하면서 3승을 올렸다.

캐틀린은 아시안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지난 2년 동안 겪었던 일들과 여기 있는 것이 주소모두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캐틀린은 3라운드 합계 18언더파 192타로 마카오 대회 단독 선두에 올랐다.

50대 타수는 올해에만 네차례나 나왔다.

호아킨 니만(칠레)이 LIV골프 마야코바 대회에서 59타, 크리스토발 델 솔라르(칠레)와 올드리치 포트지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콘페리투어 아스타라 챔피언십에서 각각 57타와 59타를 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49 9년 만에 PGA 우승 맬너티, 세계랭킹 65위로 껑충 골프 03.26 200
1148 롯데,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 2년 연속 우승 골프 03.25 162
1147 안강건설 골프단, 전예성과 재계약…유서연·박아름 영입 골프 03.23 189
1146 10개홀 연속 '1퍼트' 스트릴먼, 스파이크 달린 볼 마커 덕분? 골프 03.23 187
1145 하이원리조트, KLPGA 김지수·장은수와 후원 협약 골프 03.21 206
1144 [여행소식] JAL, 스포츠용품 무료 위탁 운송 캠페인 골프 03.21 200
1143 PXG, 신제품 출시 기념 25일 조아연 공개 레슨 이벤트 개최 골프 03.20 193
1142 [KLPGA 최종순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골프 03.18 152
1141 이예원, KLPGA 투어 태국 대회 우승…개인 통산 4승 달성 골프 03.18 164
1140 이예원, KLPGA 투어 태국 대회 우승…개인 통산 4승 달성(종합) 골프 03.18 118
열람중 캐틀린, 마카오 골프대회서 59타…아시안투어에서는 최초 골프 03.17 155
1138 방신실, 블루캐니언 2R 단독 선두…KLPGA 시즌 첫 승 도전(종합) 골프 03.17 136
1137 방신실, 블루캐니언 2R 단독 선두…KLPGA 시즌 첫 승 도전 골프 03.17 122
1136 '장타여왕' 방신실, 2주 연속 우승 경쟁 시동…1R 4언더파 골프 03.16 136
1135 '장타여왕' 방신실, 2주 연속 우승 경쟁 시동…1R 4언더파(종합) 골프 03.16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