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s 우루과이 월드컵 1차전, 11월 24일 밤 10시에 '킥오프'

보증업체   |   이벤트

한국 vs 우루과이 월드컵 1차전, 11월 24일 밤 10시에 '킥오프'

주소모두 0 748 2022.04.02 09:17

벤투호, 조별리그 세 경기 주소모두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일정 마무리한 한국 축구대표팀
카타르 월드컵 예선 일정 마무리한 한국 축구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축구대회 경기 장소와 시간이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을 진행한 데 이어 경기별 시작 시간과 장소를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H조의 한국은 11월 24일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를 한국시간으로 밤 10시에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른다. 현지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4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2차전은 11월 28일 역시 밤 10시에 가나를 상대하며, 3차전은 12월 3일 오전 0시에 포르투갈과 맞대결한다.

한국의 조별리그 세 경기는 주소모두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H조에서 조별리그 세 경기를 주소모두 같은 경기장에서 치르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하다.

24일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는 현지시간 오후 7시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리고, 28일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전은 현지시간 밤 1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또 12월 3일 한국과 포르투갈 경기와 동시에 시작하는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는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조 2위로 16강에 오르면 스타디움 974, 조 1위일 경우에는 루사일 스타디움으로 장소를 옮겨 16강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대회 첫 경기는 A조 세네갈과 네덜란드 전으로 한국시간 11월 21일 오후 7시에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개최국 카타르와 에콰도르의 A조 경기는 11월 22일 새벽 1시에 킥 오프한다.

결승전은 12월 19일 오전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경기 일정(한국시간)

날짜 시간 대진 장소
11월 24일 오후 10시 한국-우루과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11월 25일 오전 1시 포르투갈-가나 스타디움 974
11월 28일 오후 10시 한국-가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11월 29일 오전 4시 포르투갈-우루과이 루사일 스타디움
12월 3일 오전 0시 한국-포르투갈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12월 3일 오전 0시 가나-우루과이 알자누브 스타디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한국 vs 우루과이 월드컵 1차전, 11월 24일 밤 10시에 '킥오프' 축구 2022.04.02 749
2673 한국과 같은 조 우루과이 감독 "4개 나라에 모두 기회 있다" 축구 2022.04.02 746
2672 외국 베팅업체들, 한국 16강 진출 가능성에는 '쉽지 않을 것' 축구 2022.04.02 734
2671 포르투갈 산투스 감독 "한국 잘은 모르지만, 벤투 있어서 알아" 축구 2022.04.02 741
2670 한국에 울었던 벤투, 태극전사 이끌고 조국 겨냥 '얄궂은 운명' 축구 2022.04.02 764
2669 최악은 피했다지만…벤투호, 호날두·수아레스와 껄끄러운 만남 축구 2022.04.02 740
2668 손흥민 vs 호날두…한국축구, 카타르월드컵서 포르투갈과 한조(종합) 축구 2022.04.02 687
2667 [2보] 한국축구, 카타르월드컵서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한 조 축구 2022.04.02 679
2666 [1보] 한국축구, 카타르월드컵서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한 조 축구 2022.04.02 693
2665 [속보] 한국축구, 카타르 월드컵서 포르투갈·우루과이와 한 조 축구 2022.04.02 728
2664 러시아서 '임시 FA' 된 국가대표 MF 황인범, 국내 복귀 타진 축구 2022.04.01 731
2663 공수처, '대장동·성남FC 수사 검사 직무유기' 의혹 고발인 조사 축구 2022.04.01 703
2662 프로축구 인천, 조성환 감독과 2024년까지 연장 계약 축구 2022.04.01 698
2661 베트남과 평가전 앞둔 女축구대표팀, 부상·코로나로 3명 교체 축구 2022.04.01 740
2660 EPL도 다음 시즌부터 선수 교체 5명까지 확대 축구 2022.04.01 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