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부고 손유찬·삼일고 김태균, 김현준 농구장학생 선정

보증업체   |   이벤트

홍대부고 손유찬·삼일고 김태균, 김현준 농구장학생 선정

주소모두 0 99 02.29 05:21
김현준 농구장학금 받는 손유찬과 김태균(왼쪽부터)
김현준 농구장학금 받는 손유찬과 김태균(왼쪽부터)

[서울 삼성 농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은 '제24회 김현준 농구 장학금' 수상자로 손유찬(홍대부고)과 김태균(삼일고)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은 3월 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울산 현대모비스의 경기 하프타임에 전달식을 열어 이들에게 장학금 200만원과 장학패를 준다.

이 외에도 손유찬과 김태균은 언더아머 트레이닝복, 농구화 등 다양한 훈련용품을 받고,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 방문해 삼성 선수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기초 체력 점검과 부상 방지를 위한 다양한 훈련 등 교육도 받는다.

'김현준 농구 장학금'은 1999년 10월 39세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현준 삼성 코치를 기리고자 2000년부터 시행됐다.

올해까지 총 76명에게 총 1억6천77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 출신 프로 선수로는 제1회 수상자 양희종(은퇴)을 비롯해 최준용, 이승현, 송교창(이상 KCC), 김낙현(한국가스공사), 양홍석(LG), 이동엽, 차민석(이상 삼성) 등이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921 '킹' 제임스, NBA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4만 득점 금자탑(종합) 농구&배구 03.04 90
1920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90-69 KCC 농구&배구 03.04 70
1919 [프로농구 수원전적] LG 75-60 kt 농구&배구 03.04 74
1918 아반도 복귀 프로농구 정관장, 소노 꺾고 10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3.04 86
1917 '봄 배구 포기 못 해'…삼성화재, OK 꺾고 단독 4위 도약 농구&배구 03.04 88
1916 '킹' 제임스, NBA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4만 득점 금자탑 농구&배구 03.04 94
1915 [프로농구 안양전적] 정관장 92-87 소노 농구&배구 03.04 74
1914 정관장 상승세 주역 메가 "수다 떨며 분위기 전환" 농구&배구 03.03 98
1913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75-74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03.03 92
1912 '죽음의 일정' 시작한 현대건설 "우리 힘으로 1위 확정할 것" 농구&배구 03.03 100
1911 고희진 감독 "메가, 공격 잘하는 선수서 배구 잘하는 선수 됐다" 농구&배구 03.03 105
1910 [프로농구 중간순위] 2일 농구&배구 03.03 104
1909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101-94 kt 농구&배구 03.03 69
1908 송명근 투입 적중…우리카드, 한국전력 꺾고 선두 싸움 재점화 농구&배구 03.03 77
1907 프로농구 KCC, kt에 4쿼터 역전승…6강 티켓에 한걸음 더 농구&배구 03.03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