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24 탈락' 아일랜드, 케니 감독과 3년 만에 결별

보증업체   |   이벤트

'유로2024 탈락' 아일랜드, 케니 감독과 3년 만에 결별

주소모두 0 81 2023.11.24 05:21
아일랜드 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스티븐 케니 감독
아일랜드 축구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 스티븐 케니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아일랜드 축구대표팀의 스티븐 케니(52) 감독이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본선 진출 실패의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반납했다.

아일랜드축구협회는 2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팀이 유로 2024 예선에서 탈락함에 따라 케니 감독과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케니 감독이 지휘한 아일랜드는 유로 2024 예선 B조에서 2승 6패(승점 6)로 4위에 그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아일랜드가 거둔 2승은 주소모두 '최약체' 지브롤터(8패)를 상대로 따냈다. B조에서 경쟁한 프랑스(7승 1무), 네덜란드(6승 2패), 그리스(4승 1무 3패)에는 홈과 원정에서 주소모두 패했다.

2020년 4월 마이클 매카시 감독의 뒤를 이어 아일랜드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케니 감독은 3년여의 재임 기간에 A매치 40경기를 치르며 11승 12무 17패의 성적표를 남기고 떠나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유로2024 탈락' 아일랜드, 케니 감독과 3년 만에 결별 축구 2023.11.24 82
3416 K리그2 이랜드, 여행용 캐리어 브랜드 '키코'와 스폰서십 축구 2023.11.24 77
3415 중앙대, 숭실대 1-0 꺾고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우승 축구 2023.11.24 80
3414 경남, 승격PO 걸린 최종전 앞두고 설기현 감독에 '재계약 없다' 축구 2023.11.24 92
3413 크로아티아, 유로 2024 마지막 직행 티켓 확보…아르메니아 격파 축구 2023.11.23 116
3412 옛 연인이라던 '황의조 사생활 폭로범'은 형수…검찰 송치 축구 2023.11.23 111
3411 중국 관중, 이강인에 레이저 쏴…토트넘 팬과 물리적 충돌도 축구 2023.11.23 123
3410 이강인에 레이저 쏜 '비매너' 中관중…토트넘팬과 물리적 충돌도(종합2보) 축구 2023.11.23 119
3409 '19골 5연승' 클린스만호 공격축구, 아시안컵서도 통할까 축구 2023.11.23 102
3408 아르헨, 관중 소요로 지연된 월드컵 예선 브라질 원정서 1-0 승(종합) 축구 2023.11.23 107
3407 역대 가장 처절한 슈퍼매치 펼쳐진다…수원, 지면 강등 코앞으로 축구 2023.11.23 98
3406 프로축구 포항, 연고지 취약 이웃에 김치·연탄 지원 축구 2023.11.23 105
3405 클린스만 감독 "황의조, 컨디션 유지해 아시안컵서도 활약하길" 축구 2023.11.23 88
3404 홍명보 감독의 'ACL 고민'…"모두 잡으려다 전부를 놓칠 수도" 축구 2023.11.23 78
3403 아르헨, 관중 소요로 지연된 월드컵 예선 브라질 원정서 1-0 승 축구 2023.11.23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