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4일 상벌위 개최…안양·전북에 제재금 징계

프로축구연맹, 4일 상벌위 개최…안양·전북에 제재금 징계

주소모두 0 53 2023.08.05 05:22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2 FC안양의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에 심판 판정을 부정적으로 언급한 것과 관련해 안양 구단에 제재금 징계를 내렸다.

프로연맹은 4일 제9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K리그2 FC 안양과 K리그1 전북 현대에 대한 징계를 심의해 의결했다.

안양 구단에는 구단주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달 28일 SNS에 심판 판정에 대한 부정적 언급을 올린 사안으로 제재금 200만원이 부과됐다.

최 구단주는 지난달 24일 부산아시아드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경기가 끝난 뒤 SNS에 "FC안양 구단주로서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불공정한 심판 판정에 강력히 항의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프로연맹은 또 지난달 21일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의 경기 도중 전북의 원정 팬이 그라운드에 페트병을 투척한 사안으로 전북 구단에 제재금 150만원을 부과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309 K리그1 수원FC, 수원 2-0 꺾고 9경기 만에 승리 '10위 수성'(종합) 축구 2023.08.06 47
3308 뮌헨, 토트넘에 케인 이적료 '1억 유로+α' 최후통첩 축구 2023.08.06 48
3307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FC 2-0 수원 축구 2023.08.06 44
3306 노고단배 구례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10일 개막 축구 2023.08.05 73
3305 K리그1 2위 포항·3위 서울, 올해 3경기 다 무승부…승점 7 차이 축구 2023.08.05 55
3304 [여자월드컵] 세대교체 갈림길 선 한국 여자축구, 항저우서 명예회복할까 축구 2023.08.05 61
3303 [여자월드컵] "한국 사랑해요"…축구협회 SNS에 모로코 팬들 '감사 인사' 축구 2023.08.05 63
3302 일본 축구대표팀 주장 출신 요시다, 유럽 떠나 미국 LA 갤럭시로 축구 2023.08.05 60
3301 [여자월드컵] 4년간 여정 마친 벨호, 아쉽게 끝난 '고강도' 도전 축구 2023.08.05 55
3300 AG 축구대표팀, 7∼9일 파주 '미니 소집'…U-22 선수 일부 참가 축구 2023.08.05 49
열람중 프로축구연맹, 4일 상벌위 개최…안양·전북에 제재금 징계 축구 2023.08.05 54
3298 조규성 풀타임…미트윌란, 유로파 콘퍼런스 리그 3차 예선 진출 축구 2023.08.05 55
3297 [프로축구 중간순위] 4일 축구 2023.08.05 132
3296 전북 구스타보의 '브라질 찬스'…네이마르 유니폼+기념 촬영 축구 2023.08.05 66
3295 [프로축구 서울전적] 서울 2-2 포항 축구 2023.08.05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