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KIA, 시즌 마지막 대결서 2-2 헛심 공방

보증업체   |   이벤트

LG-KIA, 시즌 마지막 대결서 2-2 헛심 공방

주소모두 0 2,086 2021.10.08 21:27
서건창 역전시키고 세리머니
서건창 역전시키고 세리머니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LG 서건창이 3회초 2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린 뒤 세리머니하고 있다. 2021.10.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올해 정규리그 마지막 대결에서 비겼다.

두 팀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1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경기에서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LG는 9승 1무 6패의 우세로 KIA와의 2021년 대결을 마무리했다.

6이닝을 2실점 한 LG 케이시 켈리와 7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KIA 대니얼 멩덴 주소모두 소득 없이 물러났다.

KIA가 2회 프레스턴 터커의 우중간 2루타와 볼넷 2개를 엮은 1사 만루에서 박찬호의 땅볼로 1점을 먼저 얻자 LG가 3회초 곧바로 역전했다.

유강남의 중전 안타, 이상호의 내야 안타, 김현수의 볼넷으로 얻은 2사 만루에서 서건창이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김선빈 득점
김선빈 득점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KIA 3회말 2사 1, 2루에서 터커의 적시타 때 2루 주자 김선빈이 득점을 올리고 있다. 2021.10.8 [email protected]

KIA는 공수 교대 후 2사 1, 2루에서 터커의 좌전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LG는 8회초 2사 만루에서 채은성이 장현식에게 삼진으로 물러난 게 아쉬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637 PGA 출전 말기암 환자 모리스 "티샷할 수 있다는 게 축복" 골프 2021.10.26 1264
1636 미국행 티켓 놓친 임희정, KLPGA 투어 우승으로 아쉬움 달랠까 골프 2021.10.26 1240
1635 삼성 3승하고 kt 4승 1무하면 31일 한국시리즈 직행 결정전 야구 2021.10.26 1707
1634 키움 이정후, 다시 몰아치기…세계 첫 '부자 타격왕' 초읽기 야구 2021.10.26 1249
1633 '득점포 재가동' 황희찬, 파워랭킹 14위로 껑충…손흥민은 33위 축구 2021.10.26 1024
1632 '1골 1도움' 광주 엄원상, K리그1 24라운드 MVP 축구 2021.10.26 1032
1631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금민 '브라이턴의 믿음에 보답'…BBC 보도 축구 2021.10.26 1034
1630 이제 '여자축구 전설'과 작별하려는 미국…그 앞에 다시 선 한국 축구 2021.10.26 1041
1629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총상금 12억원으로 증액 골프 2021.10.26 1330
1628 사상 초유의 방송사 손해배상 청구…KBO 리그 중단 정당했나 야구 2021.10.26 1220
1627 '최다 무승부' SSG, 5위 싸움에 절대적으로 유리 야구 2021.10.26 1242
1626 루니의 더비 카운티, 새 구단주 맞고 파산 위기 벗어날까 축구 2021.10.26 1215
1625 바르셀로나, 마라도나 사망 1주기 맞아 보카 주니어스와 친선전 축구 2021.10.26 1130
1624 '위기의 남자' 배상문·노승열, 버뮤다에서 반전 노린다 골프 2021.10.26 1334
1623 MLB 휴스턴 매컬러스 주니어, 월드시리즈 등판 끝내 좌절 야구 2021.10.26 1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