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와 안병훈의 공통점…'한방'에 세계랭킹 대폭 상승 주인공

보증업체   |   이벤트

우즈와 안병훈의 공통점…'한방'에 세계랭킹 대폭 상승 주인공

주소모두 0 115 2023.12.27 05:21
목표지점을 응시하는 타이거 우즈.
목표지점을 응시하는 타이거 우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와 안병훈이 한방에 세계랭킹이 비약적으로 오른 주인공으로 꼽혔다.

26일(한국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키다는 우즈와 안병훈을 대회 한두 번 출전으로 가장 큰 폭으로 세계랭킹을 끌어 올린 남자 골프 선수 5명에 포함했다.

우즈는 올해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 출전할 때 세계랭킹이 1천328위였지만 대회를 마치고선 898위로 올라섰다. 대회 한번 출격에 무려 430계단이 뛰었다.

우즈는 20명이 출전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18위에 그쳤지만, 이 대회 출전 선수가 워낙 쟁쟁한 최정상급인 덕분에 랭킹 점수를 듬뿍 받았다.

우즈는 현재 세계랭킹 892위에 올라가 있다.

안병훈은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79위에서 57위로 뛰어올랐다.

앞서 안병훈은 7월 스코틀랜드 오픈 3위로 131위였던 세계랭킹을 85위로 끌어 올린 바 있다.

올해 짧은 기간에 세계랭킹을 가파르게 끌어 올린 선수로는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을 빼놓을 수 없다.

LIV 골프로 이적하면서 세계랭킹이 441위까지 내려갔던 우스트히즌은 이달 들어 DP 월드투어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과 모리셔스 오픈에서 2연승 하면서 133위까지 상승했다.

역시 LIV 골프로 옮긴 뒤 세계랭킹 하락을 속절없이 지켜봐야 했던 호아킨 니만(칠레)도 DP 월드투어 호주오픈 우승 한 번으로 82위에서 59위로 올랐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페덱스 세인트 주드 챔피언십 우승으로 79위에서 57위로 올라온 루커스 글로버(미국)도 한방에 힘입어 세계랭킹이 쑥 오른 선수에 꼽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52 고진영, 대한골프협회에 발전기금 2천만원 기부 골프 2023.12.28 104
851 함정우, 한국프로골프 대상 시상식의 주인공 골프 2023.12.28 92
850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골프 2023.12.28 128
849 KPGA 최고 캐디는 박상현 캐디 이동연 골프 2023.12.28 128
848 양희영 LPGA 투어 최종전 이글, AP 선정 최고의 샌드웨지샷 골프 2023.12.27 144
847 [골프소식] 테일러메이드, 내년 1월 10일 2024년형 신제품 공개 골프 2023.12.27 115
846 [골프소식] 젝시오, 내년 신제품 사전 예약 개시 골프 2023.12.27 147
열람중 우즈와 안병훈의 공통점…'한방'에 세계랭킹 대폭 상승 주인공 골프 2023.12.27 116
844 한국에너지공대 잔여부지 개발…수천억원 공공기여금 내나 골프 2023.12.27 120
843 [부고] 윤홍범(한국골프연습장협회장)씨 부친상 골프 2023.12.25 110
842 2022-2023시즌 PGA 투어 상금 100만달러 이상 번 선수 139명 골프 2023.12.24 140
841 티띠꾼,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대회 개인·단체전 석권 골프 2023.12.24 104
840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감독, 여자골프 선수들과 이벤트 대결 골프 2023.12.23 149
839 티띠꾼,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여자골프 2라운드 단독 선두 골프 2023.12.23 99
838 우즈, 공식 대회 4번 출전하고도 골프 선수 중 구글 검색 1위 골프 2023.12.23 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