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한국전 선발 낙점' 호주 좌완 올로클린 "한국은 강팀"(종합)

보증업체   |   이벤트

[WBC] '한국전 선발 낙점' 호주 좌완 올로클린 "한국은 강팀"(종합)

주소모두 0 131 -0001.11.30 00:00

신장 1m 96㎝ 올로클린, '지한파' 소폴드 제치고 선발 출격

훈련 지시하는 데이브 닐슨 감독
훈련 지시하는 데이브 닐슨 감독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WBC 호주 대표팀 데이브 닐슨 감독이 8일 일본 도쿄돔에서 타격 연습 중인 선수들과 대화하고 있다.
호주 대표팀은 오는 9일 우리나라와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2023.3.8 [email protected]

(도쿄=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9일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첫판에서 한국 야구대표팀과 8강 티켓을 놓고 맞붙는 호주가 한국전 선발 투수로 장신 좌완 잭 올로클린을 예고했다.

데이브 닐슨 호주 야구대표팀 감독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B조 출전국 기자회견에서 선발 투수를 먼저 공개했다.

2000년 태어난 올로클린은 현재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마이너리그팀 소속 투수로 신장 1m 96㎝, 체중 101㎏으로 뛰어난 신체 조건을 자랑한다.

마이너리그에서는 주로 싱글A에서 활약했다. 4시즌 통산 61경기를 뛰면서 33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9승 8패 평균자책점 3.99다.

겨울에는 고국인 호주로 돌아와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에 몸담았다.

지난 1월 막을 내린 2022-2023시즌에는 호주 리그 7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3.27을 남겼다.

몸 푸는 호주 투수들
몸 푸는 호주 투수들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WBC 호주 대표팀 서폴드(맨 왼쪽) 등 투수들이 8일 일본 도쿄돔에서 몸을 풀고 있다.
호주 대표팀은 오는 9일 우리나라와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2023.3.8 [email protected]

한국 대표팀은 장신 좌완 올로클린이 한국전 선발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고 파악해 전력 분석에 공을 들였다.

올로클린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전 선발로 나갈 거라고 이야기를 들은 날은 정말 행복했다. 가능한 최고의 투수가 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 결실을 맺었다"고 했다.

호주의 객관적인 전력은 한국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올로클린은 "우리가 탄탄하게 수비하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기회는 찾아올 것"이라고 얼마든지 예상을 뒤집은 결과를 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올로클린이 상대해야 할 한국 타선은 정확도와 힘을 겸비했다.

올로클린은 "한국은 누구나 아는 것처럼 오랜 시간 강팀으로 군림한 팀이다. (경계하는) 특정 선수를 꼽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연습하는 서폴드
연습하는 서폴드

(도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WBC 호주 대표팀 서폴드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투구 연습을 하고 있다.
호주 대표팀은 오는 9일 우리나라와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2023.3.8 [email protected]

호주 야구대표팀 투수 가운데 KBO리그 경험이 있어 한국전 후보로 거론됐던 우완 워릭 소폴드(한국에서 활동 당시는 워윅 서폴드로 등록)는 불펜에서 대기한다.

다만 올로클린이 선발로 등판해도 긴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은 떨어지는 만큼, 소폴드가 승부처에 언제든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호주에 앞서 기자회견을 한 이강철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호주전 선발을 공개하지 않았다.

WBC 규정은 경기 전날 오후 9시까지만 WBC 사무국에 선발 투수 명단을 제출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1 [WBC] "유니폼 다르잖아"…'태극마크' 에드먼과 잠시 절교한 눗바 야구 -0001.11.30 118
310 [WBC] '강호' 네덜란드, 빅리거 앞세워 쿠바 꺾고 개막전 승리(종합) 야구 -0001.11.30 132
309 [WBC] 운명의 호주전 선발 중책 맡은 KBO '대표 땅꾼' 고영표 야구 -0001.11.30 150
308 [WBC] 중국전 투타 겸업 오타니 "컨디션 최상…100% 쏟을 준비 완료"(종합) 야구 -0001.11.30 152
307 [WBC] 구리야마 일본 감독 "목표는 우승…오타니 투타겸업이 팀 승리" 야구 -0001.11.30 143
306 [WBC] 오타니, 한국전 대신 예상대로 중국전 선발 예고 야구 -0001.11.30 161
305 [WBC] '한화 출신' 소폴드 "김현수·최정 무섭지만 호주가 5-0 이긴다" 야구 -0001.11.30 176
304 프로야구 한화, 스프링캠프 종료…"포지션 경쟁구도 확립했다" 야구 -0001.11.30 160
303 삼성 오승환·한화 김서현, 연습경기서 나란히 1이닝 무실점 야구 -0001.11.30 146
302 [WBC] '강호' 네덜란드, 빅리거 앞세워 쿠바 꺾고 개막전 승리 야구 -0001.11.30 164
301 쿠바 출신 SSG 외야수 에레디아 "나는 팀 위해 헌신하는 선수" 야구 -0001.11.30 135
300 신인 이로운 "추신수 선배에게 직구 던지다 안타…재밌는 대결" 야구 -0001.11.30 161
299 [WBC] 이정후 조명한 MLB 홈페이지 "한국-호주전에 스카우트 집결" 야구 -0001.11.30 142
298 김원형 SSG 감독 "작년과 같은 모습, 올해도 보여드려야죠" 야구 -0001.11.30 147
열람중 [WBC] '한국전 선발 낙점' 호주 좌완 올로클린 "한국은 강팀"(종합) 야구 -0001.11.30 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