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FC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아마추어팀과의 조기 축구 경기에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2022.7.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30·토트넘)이 아마추어 선수들과 '동네 축구' 경기에서 몸을 풀었다.
손흥민은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황의조(보르도), 김승규(알샤바브) 등과 함 팀을 이뤄 아마추어 선수들과 축구 경기를 치렀다.
축구 유튜브 채널 '고알레'가 마련한 이벤트로 알려진 이날 행사에 손흥민이 출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열성 팬들이 직접 관전에 나설 정도로 주위 관심이 컸다.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성남FC클럽하우스에서 열린 아마추어팀과의 조기 축구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2022.7.6 [email protected]
영국에서 시즌을 마치고 5월 말 귀국한 손흥민은 6월 브라질전 등 A매치에 출전했고, 이후로도 국내에 머물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인 팀 K리그와 맞대결한다.
토트넘은 이어 16일에는 장소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겨 스페인의 세비야FC를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