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설' 날린 EPL 리버풀 코치, 1천만원 벌금 징계

보증업체   |   이벤트

'손가락 욕설' 날린 EPL 리버풀 코치, 1천만원 벌금 징계

주소모두 0 323 2022.09.16 09:13
극장골 터뜨린 카르발류와 클롭 리버풀 감독
극장골 터뜨린 카르발류와 클롭 리버풀 감독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가락 욕설'을 날리며 충돌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과 뉴캐슬 코치들이 약 1천만원의 벌금 징계를 맞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리버풀 코치 존 아흐터베르크에게 7천 파운드(약 1천120만원), 뉴캐슬의 경기력 분석 코치 대니얼 호지스에게 6천 파운드(약 96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16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또 두 지도자에게 각각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병과했다.

두 코치가 충돌한 것은 지난 1일 리버풀 홈인 안필드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다.

당시 리버풀은 후반 53분에 터진 파비우 카르발류의 '극장 골'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 골이 터진 뒤 뉴캐슬 벤치에서 리버풀 벤치로 물건이 날아갔다.

이에 아흐터베르크 코치가 뉴캐슬 코치진을 향해 '손가락 욕설' 보내며 험한 말을 내뱉었다.

아흐터베르크 코치와 호지스 코치 주소모두 부적절한 행동을 한 점을 인정했다고 FA는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8855 [프로축구2부 광양전적] 전남 1-1 대전 축구 2022.09.17 346
18854 한국, 대학축구 덴소컵서 일본과 90분 동안 2-2 승부 못 가려 축구 2022.09.17 361
18853 13세 안성현,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컷 통과 기록(종합) 골프 2022.09.17 535
18852 KPGA 코리안투어 문경준, 개인 통산 세 번째 앨버트로스 골프 2022.09.17 551
18851 박용택 "결승서 근우와 붙긴 창피하고…승엽이 형에게 도전" 야구 2022.09.17 272
18850 푸홀스 통산 698호 홈런…700홈런 대기록에 '-2' 야구 2022.09.17 242
18849 김하성, 빅리그 한 시즌 최다 9홈런…3안타 1타점에 도루도 야구 2022.09.17 256
18848 키 194.5㎝ 어르헝, 귀화 시험 통과…V리그 출전 가능 농구&배구 2022.09.17 480
18847 13세 안성현,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연소 컷 통과 기록 골프 2022.09.17 537
18846 올림피아코스, 한국 팬 폭행 사건 규탄…"시즌권 제공할 것" 축구 2022.09.17 375
18845 27일 벤투호 평가전 상대 카메룬, 1.5군급 대표팀 꾸려 방한 축구 2022.09.17 354
18844 주춤한 손흥민 감싸는 콘테 감독 "절대 문제 되지 않아" 축구 2022.09.17 350
18843 생일 맞는 안병훈, PGA 투어 시즌 개막전 2R 공동 3위(종합) 골프 2022.09.17 529
18842 안병훈, PGA 투어 시즌 개막전 2R 공동 3위…선두와 2타 차 골프 2022.09.17 524
18841 LPGA 포틀랜드 클래식 둘째날 10위 이내 한국 선수 '전무' 골프 2022.09.17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