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K리그1 포털 중계 시청자수, 작년보다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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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연맹 "K리그1 포털 중계 시청자수, 작년보다 19% ↑"

주소모두 0 972 2022.04.07 17:11
전북 현대-수원FC의 2022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 경기 모습.
전북 현대-수원FC의 2022시즌 K리그1 공식 개막전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을 네이버 포털사이트 중계방송을 통해 지켜본 시청자 수가 작년과 비교해 2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하나원큐 K리그1 2022 1∼8라운드의 네이버 중계방송 최대 동시접속자 수의 경기당 평균 수치는 2만4천18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시즌 K리그1의 동 시점(1∼8라운드) 기준 수치인 1만9천606명보다 약 19% 증가한 것이다.

K리그1 시즌 전체 평균 수치는 2021시즌 1만8천533명, 2020시즌 2만2천766명, 2019시즌 2만2천306명, 2018시즌 1만3천312명이었다.

올 시즌 K리그1 경기 중 동시접속자 수가 가장 많았던 경기는 2월 19일 전북 현대-수원FC의 공식 개막전이다.

이 경기에서 6만269명의 최다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누적 접속자 수는 17만512명이었다.

2위는 지난달 19일 6라운드 전북-김천 상무 경기의 4만9천655명, 3위는 3월 11일 5라운드 울산 현대-FC서울 경기의 4만4천852명이었다.

K리그2의 네이버 중계방송 관련 수치도 증가했다.

올 시즌 K리그2 경기의 최대 동시접속자 수의 경기당 평균 수치는 5천453명으로, 지난 시즌의 4천882명에 비해 10.4%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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