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서울E '첫 목동 홈경기'서 충남아산과 0-0 무승부

보증업체   |   이벤트

K리그2 서울E '첫 목동 홈경기'서 충남아산과 0-0 무승부

주소모두 0 515 2022.03.19 15:31
이랜드 까데나시의 헤더
이랜드 까데나시의 헤더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서울 이랜드가 '목동 시대' 첫 홈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쳤다.

이랜드는 19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충남 아산과 0-0으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이랜드는 개막 2연승 뒤 3경기(2무 1패) 무승을 기록했다.

원래 홈구장으로 쓰던 잠실종합운동장이 개발에 들어가 올 시즌부터 당분간 목동종합운동장을 둥지로 삼은 이랜드는 이날 이곳에서 처음으로 경기를 치렀다.

지난 라운드 김포FC를 제물로 시즌 첫 승리(4-0)를 거둔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충남 아산은 그대로 8위(승점 6·1승 3무 1패)에 자리했다.

이랜드 박태준과 충남아산 박세직의 볼 다툼
이랜드 박태준과 충남아산 박세직의 볼 다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랜드는 원톱 까데나시를 앞세워 후반 초반 충남 아산 진영을 몰아쳤다. 그러나 여러 차례 날린 날카로운 슈팅이 주소모두 골대를 외면해 땅을 쳤다.

후반 15분 채광훈이 골 지역 정면에서 날린 오른발 슈팅과 이어진 이성윤의 문전 리바운드 슈팅이 주소모두 상대 수비를 맞았다.

1분 뒤에는 박태준의 왼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은 데 이어 채광훈의 왼발 슈팅이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났다.

이랜드는 후반 22분 많이 뛴 김인성, 황태현을 빼고 유정완과 K리그1 성남FC에서 영입한 서보민을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죄었으나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한편, 이날 선수들이 조금만 디딤발에 힘을 줘도 땅이 패는 등 목동종합운동장의 잔디 상태는 매우 안 좋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9 '구스타보 첫골' 전북, '조규성 4호골' 김천과 1-1…5경기 무승(종합) 축구 2022.03.19 554
68 [프로축구 전주전적] 전북 1-1 김천 축구 2022.03.19 521
67 '링 2골' 제주, '코로나 직격탄' 서울에 2-1 승리…5경기 무패 축구 2022.03.19 540
66 [프로축구 서울전적] 제주 2-1 서울 축구 2022.03.19 534
65 K리그2 전남, 부산 2-0 완파하고 파죽의 3연승…2위로 점프(종합) 축구 2022.03.19 514
64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9일 축구 2022.03.19 648
63 [프로축구2부 부산전적] 전남 2-0 부산 축구 2022.03.19 527
62 '김상준 추가시간 동점골' 수원, 강원과 2-2 극적 무승부 축구 2022.03.19 520
61 [프로축구 수원전적] 수원 2-2 강원 축구 2022.03.19 536
열람중 K리그2 서울E '첫 목동 홈경기'서 충남아산과 0-0 무승부 축구 2022.03.19 516
59 [프로축구2부 서울전적] 서울E 0-0 충남아산 축구 2022.03.19 496
58 코로나 감염 정우영, 벤투호 합류 무산…남태희 대체 발탁 축구 2022.03.19 524
57 부심 머리로 날아든 맥주컵…독일프로축구서 경기 중단 축구 2022.03.19 508
56 [우크라 침공] 러시아축구 출전금지 유예 요청 또 기각…"FIFA 결정 유효" 축구 2022.03.19 568
55 K리그1 전북, 국가대표급 풀백 김문환 영입 임박…"메디컬 남아" 축구 2022.03.19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