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롯데 '강속구 투수' 프랑코, 멕시코 리그서 새 도전

보증업체   |   이벤트

전 롯데 '강속구 투수' 프랑코, 멕시코 리그서 새 도전

주소모두 0 469 2022.03.06 11:14
전 롯데 투수 프랑코
전 롯데 투수 프랑코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에 실패한 우완 강속구 투수 앤더슨 프랑코(30)가 올해 멕시코 리그에서 뛴다.

멕시칸 리그의 헤네랄레스 데 두랑고 구단은 5일(한국시간) 프랑코와 계약했다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프랑코는 지난해 롯데에서 37경기에 등판해 9승 8패 1홀드 평균자책점 5.40에 그친 뒤 재계약이 불발됐다.

프랑코는 직구의 구위는 나쁘지 않으나 이를 받쳐줄 변화구의 완성도가 뛰어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초반 이닝은 잘 버티지만, 타순이 한 바퀴 돌기 시작하면 급격하게 투구 수가 늘어나고 실점하면서 강판당하는 패턴이 잦았다.

프랑코는 이제 멕시코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헤네랄레스 구단은 프랑코와 계약하면서 그가 선발과 불펜 주소모두 경험이 있는 투수라고 소개했다.

실제로 프랑코는 지난해 롯데에서 선발로 27경기, 불펜으로 10경기에 등판했다.

프랑코는 2019년 미국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는데, 빅리그 5경기 주소모두 불펜 등판이었다.

프랑코는 이번 비시즌 베네수엘라 윈터 리그에서 7경기 주소모두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116 의리의 한화…시범경기 개막 후에도 류현진 개인 훈련 배려 야구 2022.03.07 460
2115 프로야구 KIA 2022년 캐치프레이즈 '포효하라'로 확정 야구 2022.03.07 478
2114 MLB, '투구 시간제한 규정' 도입 준비…2023시즌부터 적용될 듯 야구 2022.03.07 512
2113 5일 만에 재개된 MLB 노사협상도 '교착 상태'…8일 다시 협상 야구 2022.03.07 438
2112 포수와 가수를 함께 꿈꾸는 마이너리그 '이도류' 유망주 야구 2022.03.07 426
2111 SSG 유니폼 입은 노경은, 삼성과 연습경기서 3이닝 무실점 쾌투 야구 2022.03.06 451
2110 kt wiz 스프링캠프 종료…우수선수상에 문상철·이상우 야구 2022.03.06 519
2109 롯데, 2022시즌 캐치프레이즈 'Win the Moment' 확정 야구 2022.03.06 501
열람중 전 롯데 '강속구 투수' 프랑코, 멕시코 리그서 새 도전 야구 2022.03.06 470
2107 MLB 사무국, 해외 출신 선수 뽑는 '국제 드래프트' 도입 추진 야구 2022.03.06 484
2106 전 다저스 투수 켈리의 호소문 "야구 포기하지 말아달라" 야구 2022.03.06 475
2105 프로야구 KIA 선수단 3명 코로나19 양성 반응…6일 kt전 취소 야구 2022.03.06 497
2104 MLB 노사, 7일 협상 재개…PS 진출팀 안건으로 재협의 야구 2022.03.06 451
2103 KIA 소크라테스 홈런·김도영 안타…kt 라모스는 2루타 2개 야구 2022.03.05 390
2102 프로야구 한화, 선수 4명·코치 4명 코로나19 확진 야구 2022.03.05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