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K리그1 2차 '풀 스타디움'상…2회 연속 수상

FC서울, K리그1 2차 '풀 스타디움'상…2회 연속 수상

주소모두 0 57 2023.09.06 05:21

전북은 관중 증가 많은 '플러스 스타디움'상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채운 팬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2023시즌 14∼26라운드 홈 경기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불러 모은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5일 발표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차 클럽상 선정 결과에 따르면 14∼26라운드 동안 7차례 홈 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1만7천11명을 기록한 서울이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팀에 주는 '풀 스타디움' 상의 주인공이 됐다.

서울은 1∼13라운드(홈 경기 6차례)에서도 평균 유료 관중 2만7천531명으로 1차 '풀 스타디움'상을 받은 바 있어 2회 연속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1차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 주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전북 현대에 돌아갔다.

전북은 1차 때와 비교해 4천812명의 관중이 늘어난 1만4천799명의 유료 관중을 유치했다.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주는 '팬 프렌들리 클럽'은 아이브 안유진, 배우 이도현 등을 초청하는 스타 마케팅 등을 펼친 대전하나시티즌이 차지했다.

경기장 잔디 상태를 평가하는 '그린 스타디움' 상은 울산 현대의 홈구장인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이 선정됐다.

k리그2에서는 경남FC가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주소모두 휩쓸었다.

경남은 14∼26라운드에서 치른 6차례 홈경기에 1차 대비 1천168명 늘어난 3천283명의 유료 관중을 모았다. 이는 K리그2 13개 구단 가운데 최다 증가, 최다 관중이었다.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은 성남FC가 뽑혔고, '그린 스타디움'상은 서울 이랜드의 홈구장인 목동운동장에 돌아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39 사우디 이적설 뒤로한 라모스, 18년 만에 고향팀 세비야로 축구 2023.09.06 78
3438 U-23 아시안컵 예선 나설 23명 확정…정상빈·권혁규 등 포함 축구 2023.09.06 83
3437 손흥민, EPL 공식 베스트11…전방엔 또 '해트트릭 삼총사' 축구 2023.09.06 66
3436 회복세 빠른 이강인…황선홍 AG 대표팀 감독 "빨리 합류했으면" 축구 2023.09.06 76
3435 "조별리그 1위 하면 일본과?"…항저우AG 대진표 억울한 벨 감독 축구 2023.09.06 62
3434 '재택논란' 클린스만, 첫 승 도전…8일 웨일스·13일 사우디 축구 2023.09.06 76
3433 두 번째 무릎수술 받은 히딩크 감독 '골프 풀스윙도 문제없네!' 축구 2023.09.06 64
3432 수원FC 수비수 우고 고메스, K리그1 29라운드 MVP 축구 2023.09.06 69
3431 황선홍호 와일드카드 백승호 "책임감 느껴…금메달 따고 싶다" 축구 2023.09.06 60
3430 해외 생활 어려움 딛고 선 정상빈 "발전했다…올림픽 가고파" 축구 2023.09.06 75
3429 메시 돌풍에 웃는 애플TV…MLS 데뷔 날 시즌권 구매자 11만명↑ 축구 2023.09.06 79
3428 K리그1 울산 U-18 현대고, 상하이 퓨처 스타컵 우승 축구 2023.09.06 56
3427 '성남FC 후원금' 기소 후 1년 만에 첫 공판…피고인들 혐의 부인 축구 2023.09.06 74
열람중 FC서울, K리그1 2차 '풀 스타디움'상…2회 연속 수상 축구 2023.09.06 58
3425 [아시안게임] 종목소개 ⑮ 축구 축구 2023.09.06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