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실패' 여자배구, 호주에 3-0 승리…5일 인도와 순위 결정전

보증업체   |   이벤트

'4강 실패' 여자배구, 호주에 3-0 승리…5일 인도와 순위 결정전

주소모두 0 75 2023.09.05 05:23
호주에 승리한 여자배구대표팀
호주에 승리한 여자배구대표팀

[아시아배구연맹 소셜미디어 캡처.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시아선수권대회 준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국 여자배구 배구 대표팀(세계랭킹 37위)이 호주(53위)와 8강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해 체면을 차렸다.

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3 아시아배구선수권 8강 라운드 E조 호주전에서 세트스코어 3-0(26-24 25-13 25-14)으로 이겼다.

지난 3일 태국(14위)에 0-3으로 패한 한국은 8강 라운드를 조 3위로 마쳤다.

한국은 5일 F조 최하위 인도(67위)와 5∼8위 순위 결정전을 치른다.

해당 경기에서 승리하면 6일 5위 결정전, 패하면 같은 날 7위 결정전을 한다.

한국은 1세트 23-23에서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며 역전을 허용했으나 이한비(페퍼저축은행)의 쳐내기 공격으로 듀스 승부를 끌어낸 뒤 가까스로 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부터는 한 수 위의 조직력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손쉽게 승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172 "극T가 돼 울지 않을게요"…'요즘 아이들'의 드래프트 지명 소감 농구&배구 2023.09.06 69
1171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서 인도 제압…카자흐와 5∼6위 결정전(종합) 농구&배구 2023.09.06 71
1170 여자배구, 인도 꺾고 아시아선수권 5∼6위 순위결정전 진출 농구&배구 2023.09.06 105
1169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 30명 참가…조준희 등 일반인 3명 농구&배구 2023.09.06 147
1168 프로농구 KCC 이전 여진 계속…전주시 단체들 규탄 성명 잇따라 농구&배구 2023.09.05 86
1167 '국가대표 2세' 고현지, 여자농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B행(종합) 농구&배구 2023.09.05 79
1166 1순위로 KB행 고현지 "엄마와 같은 팀 영광…박지수 보고 싶다" 농구&배구 2023.09.05 154
1165 프로농구 SK, 홈 경기장 업무 담당 시니어 챌린저 모집 농구&배구 2023.09.05 69
1164 '국가대표 2세' 고현지, 여자농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B행(종합2보) 농구&배구 2023.09.05 86
1163 여자농구 신인 드래프트 순위 추첨…KB, 1순위 지명권 획득 농구&배구 2023.09.05 96
열람중 '4강 실패' 여자배구, 호주에 3-0 승리…5일 인도와 순위 결정전 농구&배구 2023.09.05 76
1161 도로공사에서 프로 생활 시작한 부키리치 "긍정이 무기" 농구&배구 2023.09.05 66
1160 고현지, 여자농구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B행 농구&배구 2023.09.05 65
1159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 그로스먼 코치 영입…수비 집중 지도 농구&배구 2023.09.05 60
1158 [표] 여자프로농구 2023-2024 신인 드래프트 결과 농구&배구 2023.09.05 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