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챔프 람, 세계 1위 탈환…켑카·미컬슨, 100위 내 진입

보증업체   |   이벤트

마스터스 챔프 람, 세계 1위 탈환…켑카·미컬슨, 100위 내 진입

주소모두 0 148 2023.04.11 05:22
람에게 그린재킷을 입혀주는 셰플러.
람에게 그린재킷을 입혀주는 셰플러.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한 욘 람(스페인)이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마스터스가 끝난 10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람은 지난주 3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지난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기권한 뒤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왔던 람은 한 달 만에 다시 1위를 되찾았다.

3주 동안 1위였던 셰플러는 2위로 자리를 옮겼고 2위였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3위로 밀렸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그동안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지 못해 곤두박질쳤던 LIV 골프 선수들의 도약이다.

공동 2위를 차지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118위에서 39위로 올라왔다. 켑카와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필 미컬슨(미국)도 425위에서 72위로 껑충 뛰었다.

마스터스를 공동 4위로 마친 패트릭 리드(미국)도 70위에서 45위로 상승했다.

임성재(17위), 김주형(19위), 김시우(40위), 이경훈(42위)은 거의 제자리를 지켰다.

컷은 통과했지만 3라운드 도중 기권한 타이거 우즈(미국)는 997위에 머물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395 이승민 이승민, US어댑티브 오픈 골프 대회 출전…2년 만에 우승 도전 골프 05:23 0
49394 화천군 파크골프팀 창단 파크골프 성지 화천군, 국내 1호 파크골프팀 창단 골프 05:23 0
49393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05:22 0
49392 기념촬영하는 남자농구 대표팀 남자농구 국가대표 안준호 감독 "우보만리…2028년 올림픽 도전" 농구&배구 05:22 0
49391 물 마시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외국인에서 홍명보로…이임생의 피 마르는 일주일 축구 05:22 0
49390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된 홍명보 울산 HD감독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대표팀 사령탑 적임자…8가지 이유" 축구 05:22 0
49389 홈런볼 지역 한정판 9종 해태제과 '야구 9개 구단 한정판' 홈런볼 출시…롯데는 빠져 야구 05:22 0
49388 시라카와 게이쇼 시라카와 선택·발라조빅 입국…두산, 고민 끝내고 후반기 시작 야구 05:22 0
49387 피츠버그 괴물 신인 폴 스킨스 MLB '괴물 신인' 스킨스, 지명 1년도 안 돼서 올스타 선정 야구 05:22 0
49386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아데토쿤보(34번) 아데토쿤보, 파리 올림픽 출전권 획득…남자농구 최종 예선 통과 농구&배구 05:22 0
49385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시구하는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이주영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이주영, 11일 잠실야구장서 시구 야구 05:22 0
49384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내정된 홍명보 울산 HD감독 홍명보는 왜 마음을 돌렸나…축구협회가 제안한 계약 조건은 축구 05:21 0
49383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 관련 브리핑하는 이임생 이임생의 독박…"홍명보 대표팀 사령탑 선임, 내가 홀로 결정" 축구 05:21 0
49382 컵스 불펜투수 콜튼 브루어 MLB 컵스 불펜투수, 3실점 강판 후 홧김에 벽 치다 왼손 골절 야구 05:21 0
49381 [영상] "정몽규 회장이 전권 줘"…축협, 홍명보 선임이유 말하다 [영상] "정몽규 회장이 전권 줘"…축협, 홍명보 선임이유 말하다 '울컥' 축구 05:2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