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 1무' 한국 축구, 3월 FIFA 랭킹 23위…한 계단 하락

'1승 1무' 한국 축구, 3월 FIFA 랭킹 23위…한 계단 하락

주소모두 0 57 04.05 05:22
선수들 격려하는 황선홍 임시 감독
선수들 격려하는 황선홍 임시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3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지난달보다 한 계단 떨어진 23위를 차지했다.

FIFA가 4일(한국시간) 발표한 2024년 3월 남자축구 랭킹에서 한국은 23위를 기록, 2월 랭킹(22위)보다 소폭 하락했다.

한국은 3월에 '황선홍 임시 감독' 체재로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3, 4차전을 치르면서 1승 1무를 거뒀다.

태국과의 무승부 경기 때문에 순위 하락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에서는 일본(18위), 이란(20위), 한국, 호주(24위), 카타르(34위)가 '톱 5'를 이뤘다.

신태용 감독이 지휘하는 인도네시아가 무려 8계단이나 상승한 134위로 뛰어오르며 3월에 가장 높은 랭킹 상승을 맛본 팀이 됐다.

반면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6계단이나 추락한 138위에 랭크돼 아쉬움을 남겼고, 북한 역시 4계단 떨어진 118위에 그쳤다.

세계랭킹 1~2위는 아르헨티나와 프랑스가 유지한 가운데 벨기에가 잉글랜드를 4위로 밀어내고 3위로 올라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726 말레이 축구선수 잇달아 피습…'염산 테러' 등 닷새간 3명 피해 축구 05.09 67
2725 R마드리드, 훈련장서 트로피 받는다…'강등 위기' 그라나다 배려 축구 05.09 50
2724 K리그1 서울, 울산전 승부 가른 PK 판정 관련 축구협회에 질의(종합) 축구 05.08 61
2723 K리그1 서울, 울산전 승부 가른 PK 판정 관련 축구협회에 질의 축구 05.08 63
2722 '현역가왕' 우승자 전유진, 12일 K리그1 포항 경기 시축·공연 축구 05.08 69
2721 고공비행 포항·김천과 추락한 서울·전북…한 바퀴 돈 K리그1 축구 05.08 59
2720 천안시티FC·향토기업 아라리오, 교류 협력 협약 축구 05.08 71
2719 축구지도자협회 "'땜질식 처방' 정몽규 축구협회장 물러나야" 축구 05.08 68
2718 K리그1 선두 포항 박태하 감독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 축구 05.08 62
2717 김상식 "팀 이기는 선수 없다"…베트남 축구사령탑 취임일성 축구 05.07 83
2716 아르헨티나 1978년 월드컵 첫 우승 이끈 메노티 감독 별세(종합) 축구 05.07 77
2715 김상식, 베트남 축구 사령탑 취임…"팀을 이기는 선수는 없다"(종합) 축구 05.07 76
2714 [프로축구 광주전적] 광주 2-1 대전 축구 05.07 78
2713 [프로축구 중간순위] 6일 축구 05.07 87
2712 한국 여자축구, U-17 아시안컵서 북한에 0-7 대패 축구 05.07 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