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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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NC는 9일 "C팀(NC 퓨처스) 선수 1명과 직원 2명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NC는 "전날 KBO 지침에 따라 선수단 및 현장 직원 총 129명을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PCR) 전수검사를 했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와 직원은 방역 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NC는 스프링캠프 초반부터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NC는 지난 7일에도 1군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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