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첫 3주 연속 우승 도전 서요섭, 떡볶이로 '매운 샷'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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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첫 3주 연속 우승 도전 서요섭, 떡볶이로 '매운 샷' 예고

주소모두 0 398 2022.09.06 18:10
김시우(왼쪽), 니티톤 티퐁(태국)과 함께 떡볶이를 먹는 서요섭.
김시우(왼쪽), 니티톤 티퐁(태국)과 함께 떡볶이를 먹는 서요섭.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사상 첫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26)이 떡볶이 파티로 '매운 샷'을 예고했다.

오는 8일부터 일본 나라현 고마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는 서요섭은 대회 개막 이틀 전인 6일 클럽 하우스에서 '떡볶이 런치 파티'를 열었다.

이 대회는 디펜딩 챔피언이 정하는 식단으로 '런치 파티'를 여는데, 작년 우승자 서요섭은 떡볶이를 선택했다.

신한동해오픈에서 16회 연속 출전하는 신한금융그룹 후원 선수 김경태(36)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뛰는 김시우(27),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랭킹 1위 가즈키 히가(일본), 아시안프로골프투어에서 올해 2승을 올린 니티톤 티퐁(태국) 등이 '떡볶이 런치'에 참가했다.

서요섭은 "떡볶이는 작년에 이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 올해 메뉴로 점 찍었다. 출전 선수들 주소모두 떡볶이의 매력에 빠졌으면 한다"면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 떡볶이를 먹고 시즌 3승을 위해 힘을 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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