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광주 롯데-KIA전 우천 노게임…수원 두산-kt전 취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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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광주 롯데-KIA전 우천 노게임…수원 두산-kt전 취소(종합)

주소모두 0 737 2022.04.13 19:30
우천 중단…방수포 깔리는 챔피언스필드
우천 중단…방수포 깔리는 챔피언스필드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롯데 1회초 공격 때 우천 중단되며 구장 관계자들이 방수포를 설치하고 있다. 2022.4.1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올 시즌 프로야구 첫 우천 노게임과 우천 취소 경기가 나왔다.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은 경기가 1회초 진행 중에 '우천 노게임'으로 선언됐다.

이날 롯데는 1회초 1사 만루에서 은퇴를 앞둔 이대호의 1타점 좌전 적시타, 신인 조세진의 2타점 좌전 적시타로 3점을 뽑았다.

그러나 DJ 피터스 타석에서 빗줄기가 굵어졌고, 심판진이 경기를 중단했다.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깔고 41분 동안 기다렸지만 결국 노게임이 됐다.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 베어스와 kt wiz의 경기는 시작 전에 비로 취소됐다.

4월 2일 개막한 2022시즌 KBO리그는 12일까지 한 경기도 취소되지 않고 팀당 9경기씩, 총 45경기를 치렀다.

취소된 두 경기는 나중에 재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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