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선수 황중곤, 퍼스트 티 코리아에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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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선수 황중곤, 퍼스트 티 코리아에 1천만원 기부

주소모두 0 183 2022.07.26 09:50
황중곤(오른쪽)과 김원섭 퍼스트 티 코리아 상임이사.
황중곤(오른쪽)과 김원섭 퍼스트 티 코리아 상임이사.

[올댓스포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선수 황중곤(30)이 퍼스트 티 코리아에 주니어 육성 기부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황중곤의 매니지먼트 회사인 올댓스포츠는 26일 "황중곤이 서울 서초구 재단법인 나인밸류스를 찾아 골프 꿈나무 육성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퍼스트 티는 2016년 나인밸류스에서 국내 골프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도입한 주니어골프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황중곤은 "지금까지 골프를 하며 주변에서 받은 도움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후원을 받는 황중곤은 이달 초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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