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의 스페셜 컬렉션 제품

[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스포츠브랜드 푸마, 스트릿웨어 브랜드 리빌리, 온라인 거래 중개 플랫폼 크림과 협업해 팬들을 위한 '스페셜 컬렉션'을 출시한다.

수원 구단은 14일 "젊은 팬들의 감성과 소비 성향에 맞춰 푸마, 리빌리, 크림과 협업해 스페셜 유니폼을 포함해 긴팔 유니폼, 바람막이, 후디, 모자, 머플러 등 6종의 제품을 10월 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단은 "수원 및 경기도의 지역 번호인 '031'을 그래픽을 통해 표현했고, 수원 팬들의 열정을 담은 슬로건 '이 사랑에 후회 없어'를 주제로 제작했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컬렉션의 1차 온라인 판매는 크림을 통해 진행된다. 18∼20일 응모를 받은 뒤 21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오프라인 전용 상품인 모자와 머플러를 포함한 2차 오프라인 판매는 10월 8일 구단 공식 팬샵인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에서 진행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