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의리, 어깨 통증으로 조기 교체…"검진 예정"

KIA 이의리, 어깨 통증으로 조기 교체…"검진 예정"

주소모두 0 52 2023.08.23 05:20
KIA 투수 이의리
KIA 투수 이의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IA 타이거즈의 선발 투수 이의리(21)가 경기 중 어깨 통증을 호소해 조기 강판했다.

이의리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t wiz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까지 76개의 공을 던진 뒤 5회말 장현식과 교체됐다.

KIA 관계자는 "이의리가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서 교체한 것"이라며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의리는 이날 4이닝 동안 4피안타 5탈삼진 2실점 했다.

그는 경기 전까지 10승 6패 평균자책점 3.84로 KIA 선발진의 한 축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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