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3경기 만에 안타…팀은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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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3경기 만에 안타…팀은 3연패

주소모두 0 188 2022.09.06 10:36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USA투데이=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 김하성(27)이 3경기 만에 안타를 생산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의 성적을 거뒀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6을 유지했다.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라인 넬슨의 초구를 건드려 3루 땅볼로 아웃됐고, 5회 두 번째 타석에선 1사에서 스트라이크 아웃 낫 아웃으로 삼진 처리됐다.

안타는 0-2로 뒤진 7회말 공격 때 나왔다.

그는 2사 1루 기회에서 넬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 몰렸지만, 3구째 바깥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터뜨리며 추격 기회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 타자 맷 비티가 외야 뜬 공으로 아웃되며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팀 4안타 빈공 속에 애리조나에 0-5로 패하면서 최근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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