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3년 만에 울산에서 경기…6~7일 KIA와 2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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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3년 만에 울산에서 경기…6~7일 KIA와 2연전

주소모두 0 179 2022.09.02 10:36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3년 만에 울산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린다.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는 2일 "6일부터 7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롯데의 제2 연고지인 울산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기 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이다.

롯데는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선수단 이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울산 경기를 편성하지 않았다.

롯데는 이틀 동안 선착순 2천 명에게 '울산'(Ulsan)이 새겨진 '팬 사랑 유니폼'을 배포한다.

6일 경기 시구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7일 경기 시구는 울산 제2장애인체육관 소속인 2020 도쿄 패럴림픽 배드민턴 은메달리스트 김정준, 이삼섭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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