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젠니클로젯과 ESG 경영 위한 폐스크린 재활용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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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젠니클로젯과 ESG 경영 위한 폐스크린 재활용 업무협약

주소모두 0 781 2022.03.03 16:16
이젠니 젠니클로젯 대표(왼쪽)와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
이젠니 젠니클로젯 대표(왼쪽)와 최덕형 골프존 ESG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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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은 서울 강남구 골프존타워 서울에서 젠니클로젯과 폐스크린 재활용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골프존은 젠니클로젯에 스크린골프장에서 직접 수거한 폐스크린을 공급하고, 젠니클로젯은 폐스크린을 활용한 골프용품 디자인 개발 및 제작에 나선다.

젠니클로젯은 우리나라 전통 문양이 가미된 골프백, 골프 파우치와 유명 작가와 협업을 통한 에코백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사용 기한이 지난 폐자원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디자인과 아이디어 등 새로운 가치를 더해 업사이클링을 실천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는데 목표를 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ESG 경영은 기업이 건전한 지배 구조(Governance)를 바탕으로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에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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